요즘 겨울이라 휴양지를 많이 가는지 푸켓으로 검색해서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것 같다. 기대에 부흥하고자? 오랜만에 다시 쓰는 푸켓 여행후기! 푸켓 일정중 하루는 라차섬 투어를 갔다. 라차섬 투어는 현지에서도 예약 가능한데 난 스쿠버다이빙을 할거라 한국인 투어를 하는게좋을것 같아 미리 예약하고 갔다. 아침일찍 호텔로 픽업온차를 타고 간단하게 일정 소개를 듣고 라차섬으로 들어갈 보트를 타기위해 선착장으로 간다. 선착장에 사람이 엄청 많았다. 다들 투어를 나가는중. 태국 여행을 하면서 스피드보트도 타보고 롱테일 보트도 타봤는데 내가 갔던 라차섬 투어 보트는 생긴지 얼마 안된 업체라 그런지 보트는 좋아보였다. 다만 사람을 너무너무 많이 태워서 이렇게 공간도 없이 붙어 앉아 가야했다. 정원 초과만..
낮에갔던 빠통비치의 인디안 식당이 너무 맛이 없었던 관계로 저녁은 무조건 맛집에서 먹자! 다짐하고 찾아간곳. 이미 푸켓 자유여행객들 사이에서 유명한 맛집 쏭피뇽(Song pee Nong)을 찾아갔다. 푸켓에 쏭피농은 2곳이 있다. 한곳은 빠통비치 근처. 쏭피농2는 정실론 근처! 이날 저녁에 간곳은 쏭피뇽1으로 구글 지도를 켜고 찾아갔다. Phuket Song Pee Nong 로컬식당이지만 푸켓 사람들보단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아오는 식당 같았다. 가격도 골목안쪽에 있는 로컬식당들 보단 살짝 비싼편 (물론 우리나라 레스토랑보단 훨 싸지만;) 난 여행기중에서도 식당후기를 자주 검색해보는편인데 항상 그래서, 그 식당 가격이 얼만데?가 궁금했었다. 내 블로그에 검색해서 들어올분들을 위해 메뉴판도 열심히 찍어두었..
내사랑 크라비에 갔을때 인디안식당을 자주 갔었다. 태국 크라비에는 유독 인도사람도 많고 맛있는 인도요리를 먹을 수 있는 식당도 많아서 푸켓에서도 일부러 인디안 식당을 찾았다. 커다란 간판에 인디안 푸드라고 써 있어서 멀리서도 눈에 확 들어왔다. 지금보니 난 너무 화가 났는지 식당 메뉴판 사진도 안찍었다. -_-; 내가 갔던 식당의 위치는 빠통비치 메인로드 길가에 있었고 2층에 있어서 좁은 계단으로 올라가야 나오는 식당이었다. 그 골목 안쪽에 맛있는 이탈리안 식당도 있었는데 카레가 먹고 싶어서 그만 T_T 날이 더워서 쉐이크를 주문했는데 오렌지 주스가 나왔을때부터 의아했다. 뭐지 이게? 게다가 이때가 한참 점심때였는데 손님도 별로 없어... 우리가 주문한건 해물볶음 누들, 난 2개, 인도카레. 그리고 쉐이..
푸켓 빠통비치는 낮에도 관광객들로 북적북적 하지만 해가 지고 밤이되면 낮보다 훨씬 많은 관광객들이 푸켓의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기위해 방라로드(Bangla Walking Street)로 모여든다. 푸켓 방라로드위치 Phuket Bangla Walking Street 빠통비치 시작점에서 정실론으로 향하는 일직선. 이 골목이 방라로드. Bangla Walking Street다. 잘 모르겠으면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고 음악이 엄청 크게 틀어진 시끌벅적한 골목을 찾으면 된다. 푸켓의 나이트와 술집들이 밀집된 거리. 저녁이 되면 워킹스트리트로 변경되면서 거리가 현란해졌다. 이 거리는 관광객 반, 삐끼반인듯. 난 남편이랑 손잡고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도대체 섹시쇼는 왜 보라는건지;;; 언니오빠 할것없이 길을 지나가면 섹..
태국 푸켓여행중 꼭 가게되는 정실론! 정실론 위치 정실론은 빠통비치 끝쪽에 있는 방라로드 (bangla load)를 지나 건널목 하나를 건너면 오른쪽에 바로 나온다. 먼거리가 아니니 툭툭이 타지 않고 걸어서 충분히 이동이 가능한 거리. 정실론은 우리나라 복합 쇼핑몰 같은 곳인데 밀레니엄 리조트와도 열결되어 있고 백화점도붙어 있다. 광장엔 음식점들, 매장 안엔 한국여자들이 꼭꼭 들르는 와코루 매장도 있고 지하1층과 3층 건물엔 마사지 샵들도 모여있다. 그리고 이 포스팅의 목적인 태국의 대형마트! big C마트도 바로 정실론 안에 있다. 정실론을 얼마나 자주가겠어? 했는데 난 푸켓 여행을 한 7박동안 정실론에 4번은 간것같다 -_-; 마사지 받으러 가고, 슈퍼에서 쇼핑하러 가고, 와코루 매장가고, 마지막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