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르메르디앙 앞에 유일하게 있는 로컬식당에서 망한 식사를 한후 (http://sodasada.tistory.com/924) 우린 남은모든 식사는 리조트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다행인건 르메르디앙엔 레스토랑이 꽤 여러개 있고 맛도좋다는거! 첫 저녁식사는 수영장 한가운데 있는 Tonson에서 했다. 오픈된 레스토랑 주변에 모두 수영장이라 물위에 떠서 밥먹는 기분 ㅎㅎ 메뉴를 구경해 봅니다. 왜인지 피자메뉴 사진이 매우 흔들렸군 -_-; 피자는 대략 400바트 정도.(=13천원) 이상하게 버거가 피자보다 비싸다.-_-a 다른 메뉴들도 많았는데 피자가 먹고 싶었던 우리. 서양인들처럼 1인 1피자 하기로 한다. ㅎㅎ 생긴건 엄청 맛있게 생겼는데 생각보다 해산물은 내 취향이 아니었다. 특히 오징어가 별로... 피..
드넓은 르 메르디앙 푸켓 비치 리조트 수영장 후기는 이미 남겼고(http://sodasada.tistory.com/833) 이제 리조트에서 즐긴 액티비티 이야기!! 리조트안에서 즐길 수 있는액티비티들은 꽤 다양하고 요일마다 프로그램이 조금씩 달랐다. 워낙 놀거리가 다양해서 하루종일 심심할 틈이 없었다. 수영장에서 뒹굴뒹굴놀다가~ 피곤하면 썬배드에서 좀 쉬고~ 바로 앞 전용 해변에서 모래 놀이좀 하다가~ 보트나 카약을 빌려서 타도 된다. 시간마다 운영하는 액티비티가 조금씩 다르다. 공짜로 스쿠버다이빙 체험도 해 볼수 있다. 리조트 왼쪽에 있는 요 샵에서 미리 신청만 하면됨! 근데...생각보다 시시했다. 그냥 스쿠버다이빙 장비차고 요 선생님 가이드에 따라 수영장좀 돌아보는 수준. 물놀이가 지겹다면 골프도 가..
푸켓 르메르디앙이 외진곳에 있어서 그 주변에 아무것도없다고 듣고 갔었지만 차를 타고 들어가다보니 리조트 입구에 레스토랑이 딱 한곳 있었다. 체크인시간보다 좀 일찍 리조트에 도착한터라 첫끼는 여기서 먹어보기로 했다. 레스토랑 위치는 바로 여기. Mr Yong's Restaurant 이었다. 후기에 앞서 먼저 추천하다면, 혹시 푸켓 르메르디앙 리조트 숙박을 계획하고 있다면 나처럼 괜한 모험하지 말고 리조트에서 식사를 하시길 추천한다. 푸켓 르메르디앙은 레스토랑도 다양하고, 맛도 훌륭하다. 물론 가격이 여기 레스토랑보다야 비싸긴 하지만 먹어보니 여긴..맛도없는데 비쌌다.T_T 리조트 투숙객을 상대로 하는 식당이라 그런지 로컬식당인데 가격은 전~혀 로컬 스럽지 않다. 가격은 이정도..150바트에서 200바트 사..
커다란 수영장이 좋았던 (http://sodasada.tistory.com/833) 르 메르디앙 푸켓 비치 리조트. 룸은 디럭스로 예약했다. 처음 배정 받은건 1층이라 수영장가깝다고 좋아 했었는데... 하필 커넥팅 룸이어서 옆방에서 피우는 담배 연기가 방으로 다 넘어 왔다 -0- 분명 금연룸이었는데 중국인들이 방에서 담배 엄청 피워댄다. 전화로 방에서 냄새난다고 클레임 걸었더니 공기 청정기를 가져다줬다. 공기청정기로 담배 냄새가 없어지나..=_= 다시 전화로 방에와서 상태좀 확인 하라고 했더니 한참 있다 방을 바꿔줬다. 이방은 다시 배정받은 4층 룸 사진이다. 다행히 이 방은 담배 냄새가 안났다. 방은 뭐...그냥 일반적인 리조트룸. 침대가 옆으로 넓은건 좋았다. 르 메르디앙 기본 어메니티랑 생수2병. ..
푸켓타운, 빠통비치를 거쳐 푸켓 여행의 마지막 숙소인 르 메르디앙 푸켓 비치 리조트(Le Meridien Phuket Beach Resort)로 가기 위해 까론 비치로 이동했다. 아름다운 까론비치를 전용비치처럼 사용하며 거대한 리조트 주변엔 아무것도 없어서 리조트에서 먹고자고 쉬고~ 리조트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는곳. 정말 온전한 휴양이 가능한 리조트였다. 푸켓 최대 규모의 수영장을 가지고 있다는데 그게 얼마나 큰건지 감이 안와서 위성사진으로 찾아봤다. 왼쪽에 커다란 수영장. 오른쪽에도 괘 큰 규모의 수영장이 보인다. 위치는 바로 이곳. 빠통비치에서 르메르디앙까지는 30분정도 걸렸고 택시로 이동하니 택시비 300바트가 나왔다. 넓은 수영장 만큼이나 로비도 넓고 큼직큼직 했다. 체크인을 하기위해 로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