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을 가면 꼭 사야하는 쇼핑 리스트중에 하나인 유키앤러브 망고젤리! 대만 쇼핑리스트 (http://sodasada.tistory.com/899) 는 이전 포스팅에 올렸었고 오늘은 그 중 하나인 망고젤리 리뷰! 망고젤리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yuki&love 젤리가 가장 유명하다. 망고젤리는 까르푸에서도 팔고 스린야시장에서도 팔고 어딜가나 쉽게 살 수 있다. 어디서 사냐에 따라 망고젤리 가격도 천차만별인데 난 스린야시장에서 3박스를 대만달러180원에 구입했다. 한국돈으로 약 7천원! 말캉말캉한 젤리가 매력적이다. 이 젤리의 진짜 매력은 냉동실에 얼려둔 후에 꺼내 먹었을때 느껴진다! 젤리라서 먹기도 좋고 맛있는 샤베트 탄생! 이럴줄 알았으면 무거워도 더 쟁여오는건데.... 요즘 같은 날씨에 간식으로 먹기..
대만 여행이 끝나고 나에게 남은건 역시 쇼핑 물품들! 대만에서 산것보단 면세점에서 산게 훨씬 많았다. 이것저것 많이 산것 같았으나 막상 찍고보니 뭐...소소하구만~ 일단 면세점에서 산아이들 먼저! 여행가면 늘 사는 술! 대만갈땐 발렌타인을 샀었다. 늘 사는 정관장과 슈퍼 오메가도 하나 사봤다. 슈퍼 오메가3를 샀더니 글루코사민크림은 서비스로 줬다. 기초 화장품은 늘 면세점에서 이것저것 사본다. 빌리프, 아베다 등등등 난 그냥 내키는대로 써보는 편이라... 변치않은 면세점 쇼핑리스트는 역시 디올이랑 입생. 이 두개는 왠지 안사면 손해보는듯한 느낌. 그리고 항상 쟁이는 프로폴리스 치약들! 프로폴리스 치약 한번 써보니 일반치약은 못쓰겠다. 요건 대만여행하면서 산 기념품과 먹거리들. 퍼펙트휩은 요즘 아주 잘 쓰..
드디어 대만 여행기의 마지막! 한국으로 돌아오며 들렀던 타오위안 공항의 라운지 이야기다. 비행기 타기전 바쁘게 뛰어다니는건 질색이라 여유롭게 도착해서 라운지에서 밥을 먹고 비행기를 타기로 했다. 내가 간곳은 PLAZA PREMIUM LOUNGE. 타오위안 공항은 라운지들이 한곳에 모여 있었다. 이 복도가 쭉~ 라운지. 난 그냥 첫번째 라운지였던 플라자 프리미엄으로 입장했다. PP카드로 입장 가능함. 라운지는 넓은편이었다. 사람도 별로 없고 좋음 +_+b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안쪽에 따로 있었다. 음식 종류가 많진 않으나 이 라운지는 좋은게 즉석에서 식사할만한 요리를 만들어 준다. 내가 갔던날 고를수 있었던 메뉴들. 난 1번과 2번을 골랐다. 밥과 누들이 나왔다. 공항 라운지에서 이렇게 식사를 만들어주..
대만 여행을 다녀온 여행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배틀트립에 공통적으로 나왔던 대만 맛집 레스토랑이 있다. 바로 대만 키키레스토랑 (kiki restaurant) 어찌나 한국사람들이 많은지 들어가는 순간 한국맛집 같은 착각이 드는 곳이다. 키키레스토랑은 지점이 여러곳 있는데 내가 간곳은 중샤오푸싱점! 중샤오푸싱역 2번출구로 나와서 10분정도 직진하다보면 키키레스토랑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가기전부터 사람이 많아서 예약을 해야 한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 내가 갔을땐 예약없이 바로 입장 가능했다. 이때도 배가 별로 안고픈 상태라 오히려 대기가 있길 바랬는데....^^;; 본격 메뉴 구경! 이 식당에서 좀 민망했던게... 메뉴가 정말 너무너무 많고 다양한데 주변엔 온통 한국사람뿐이고 한국사람 테이블에메뉴가 다..
대만여행 마지막날. 마지막 관광 목적지로 택한곳은 중정기념당(= 대만 민주기념당)이었다. 대만 중정기념당 가는법! 대만MRT를 타고 중정기념당역에서 내려 5번출구로 나가면 중정기념당 후문으로 연결되어 있다. 커다란 자유광장이 보인다면 맞게 들어선거다. 중정기념당은 대만 초대총통 장제스 기념당으로 이 기념당에 오르려면 89계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89는 장제스가 서거한 나이를 의미한다고 한다. 실제로 보면 계단이 너무 많아서 잠깐 오를까 말까 고민하게 되는 계단이었다. 계단위에서 내려다보면 이런모습. 예전 꽃할배들이 중정기념당을 갔을때 백일섭 할아버지가 왜 이 광장을 안걷겠다 했는지 이해 됐다. 넓다.엄청 넓다. 내가 들어온 곳이 광장을 중심으로 왼쪽 건물 뒤쪽이었으니 거기서 중정기념당까지 올라오려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