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셋째날 목적지는 소호거리. 너무 일찍 나선탓인지 아직 매장들이 문을 열지 않아서 한참을 걷다가 퍼시픽 커피로 향했다. 홍콩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로컬 브랜드인데 홍콩은 커피가...맛없다. =_= 퍼시픽커피도 별로.심지어 호텔커피도 별로였다.T^T 홍콩여행가면 꼭 들러야 하는 타이청 베이커리! 퍼시픽커피에서 타이청베이커리가 어디냐고 물어볼 필요도 없다. 퍼시픽커피에 나와 앞을 딱 보면 보이는 타이청 베이커리. 이곳에서 유명한것은 바로 요 노오란 타르트! 한개에 5달러(홍콩달러) 먹이 아까울만큼 예쁜색. 타르트는 부드럽고 그 안에 달걀은 더더더 부드럽다. 약간 젤리같은 느낌. 점심은 가이드북에 나온 유명한 식당에 가보기로 했다. 현지 식당을 체험해보고싶다면 가라고 추천해줬던곳. 홍콩와서 이곳에서 처음으..
2012년 친구들과 다녀온 3박 4일 홍콩여행. 언제고 다시 한번 가야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벌써 5년전이네;;; 다행히 그때 경비를 기록해 둔게 남아 있었다. 3박 4일 홍콩여행경비 3박 4일 홍콩여행 경비는 총 110만원.지금보니 항공을 좀 비싸게 끊은듯? 저렴한 항공사를 이용하면 경비는 확 절감될것 같다. 이때만 해도 우린 너무 피로에 지쳐 있어서 좋은 항공 타겠다며 대한항공을 탔다는 ㅋㅋㅋ 호텔 3박(코스모호텔 몽콕) = 871,293원/3인 = 290,431원(1인) 대한항공 = 546,866원 식비&교통비&기념품= 약 30만원 ---------------------------------- 3박 4일 여행비 총 약 110만원 여행의 목적은 아낌없이 먹고 즐기기. 일단 기내식부터 시작한다. 지금부터..
나의 첫 배낭여행지는 이탈리아였다. 그전에 중국을 다녀온적이 있긴 했지만 오랜기간 해외여행을 가본건 그때가 처음이었다. 그것도 여행 일정의 절반은 친구와 함께, 절반은 혼자 떠났던 이탈리아 여행. 이탈리아 일주를 하면서 남들 다가는 도시들은 대부분 가봤다. 밀라노,베르가모,로마,베네치아,피렌체,아씨씨 폼페이,남부 포지타노까지.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바로 이곳. 이탈리아 소도시 알베로벨로(Alberobello)다. 알베로벨로에 가려면 로마에서 bari로 이동(기차로 약 6시간) bari에서 알베로 벨로로 이동(기차로 약 1시간30분) 거리에 있어서 배낭여행중에 가기 쉬운 도시는 아니었다. 그래도 나는 갔다. 바로 이모습. 동화마을같은 알베로벨로의 트룰리(Trulli)들을 직접 보기 위해서! 스머프 ..
한국에서 비행기로 1시간이면 갈수 있는 중국 칭다오(청도) 중국은 영어가 잘 안통하긴 하지만 그래도 칭다오는 자유여행하기 좋은 도시였다. 다만 택시타고 이동할때 필요한 목적지는 한자로 꼭 써서 가야한다. 그럼 이동에도 문제 없음. 나는 한국의 공휴일에 다녀온거라 비행기값을 좀 비싸게 다녀왔다. 공휴일이나 성수기가 아니면 비행기값은 20만원 아래로 끊을수 있을듯. 칭다오 holiday Inn City centre에서 2박/ Ibis에서 1박을 했고 이동은 모두 택시로. 3박 4일 칭다오 자유여행 경비는 총 50만원 정도 들었다. 좋은 호텔에 묵고 싶어서 holiday Inn City centre에서 2박을 했는데 조식을 포기하고 Ibis같은 저렴한 곳에서 묵는다면 경비는 확 내려갈듯~ 주말 해외여행이 가고..
클럽룸이 있는 호텔 체인에 묵게되면 꼭 클럽룸을 예약하는 편이다. 룸 컨디션은 디럭스룸이나 클럽룸이나 큰차이는 없지만(호텔에 따라 크기가 좀더 큰 정도) 클럽룸을 이용하면 클럽라운지를 호텔에 묵는 내내 무제한으로 이용할수 있다는게 큰 장점. 태국 크라비 두짓타니 리조트(구 쉐라톤 크라비)도 클럽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었다. 이미 쉐라톤크라비일때 이용 해봤던지라 체인이 바뀐뒤에도 클럽룸으로 예약. 클럽룸을 예약하면 체크인도 라운지 안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하고, 체크 아웃도 마찬가지로 여기서 할 수 있다. 클럽라운지는 룸키를 태그하면 입장할 수 있다. 크라비 두짓타니의 클럽라운지는 로비바로 옆에 있다. 룸에서 나와 수영장을 가거나 밖으로 나가기위해 로비를 지나면서 쉽게 들를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하루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