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루트: 밀라노 -> 베르가모 -> CITTA ALTA구역 -> 베르가모 기차역 -> 밀라노 밀라노에서 기차로 한시간정도 가면 베르가모에 도착한다. 가이드북에 겨우 한두장 나와 있는 도시 베르가모. 매우 좁아서 한시간이면 관광이 끝날꺼라는 안내문구와 달리 이곳은 꽤 넓고 볼거리가 많은 곳이었다. 한시간만에 보려면 대체 어떻게 봐야 하는건지 궁금하다 -_-; 기차역 앞에 있는 관광 안내소에서는 영어 잘 하는 언니가 지도와 함께 관광할 곳을 안내 해준다. 그녀는 지도를 펴보이며 두개의 케이블카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운행을 중단했으니 왼쪽에 있는 케이블카를 타라고 했다. 밀라노에서 버스 티켓으로 지하철과 트램을 이용할수 있듯이 베르가모에서는 버스 티켓으로 시간내에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다. 베르가모의 ..
어쩌다보니 길어진 쉐라톤 디큐브시티 이용후기. 그나마 최근에 이용한 호텔이라 사진이 좀 많다 ㅋㅋ 쉐라톤 디큐브시티 SPG포인트로 업글 예약기 -> 여기에 쉐라톤 디큐브시티 클럽룸 이용후기는 -> 여기에 쉐라톤 디큐브시티 클럽 라운지는 만 13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다. 부모를 동반해도 어린아이들은 입장 안되는거. 난 매우매우 맘에 들었다. 클럽라운지에서는 오후 50시 30분~7시 30분까지 해피아워가 진행된다. 맥주부터 다양한 술들과 안주거리들이 제공된다. 간단하게 식사 하기에도 충분한 정도. 디큐브 쉐라톤은 가성비가 좋고 위치가 괜찮은 편이라 주말엔 클럽 라운지 미어 터진다는 후기를 많이봐서 대기했다 들어갔다는 글들도 보이던데... 난 금요일 숙박이라 그랬는지 사람이 많지 않았다. 5시 30분부터라고..
지난번에 쉐라톤디큐브 호텔 예약기는 남겼고.. 쉐라톤 디큐브 호텔 SPG포인트로 업글 예약기->여기에 본격 쉐라톤 디큐브시티 투숙기. (sheraton seoul dcubecity) 쉐라톤 디큐브시티는 지하철 신도림역과연결되어있다. 디큐브시티 입구로가면 이렇게 쉐라톤입구가 보인다. 전용 엘레베이터가 따로 있으니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이 입구를 이용하는게 편할듯. 예약은 디럭스룸으로 하고 현장에서 포인트 업글을 요청 했더니 이미셋팅해뒀던 방을 옮겨야 했다. 예약할때 사전에 공기청정기를 요청해뒀고,남편 생일이라고 코멘트 남겼더니 와인을 준비해준것. 클럽룸이 준비될때까지 클럽라운지에서 커피 한잔 하며 기다리기로했다. 쉐라톤 디큐브 클럽 라운지는 38층에 있다. 체크인 시간이었으니까 오후3시쯤? 사람이 거의 없어..
하나 둘씩 꺼내서 정리중인 이탈리아 일주여행. 지난번에 남겼던 소도시 여행에 이어 이번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간다면 꼭 들러봐야할 부라노섬에 대한 포스팅이다. 이전에 남겼던 이탈리아 소도시여행기가 궁금하다면 여기로. 알베로벨로 여행기 -> http://sodasada.tistory.com/64 알베로벨로의 레스토랑-> http://sodasada.tistory.com/79 베네치아근처 섬들중 유명한 곳이 무라노섬과 부라노섬이다. 베네치아에서 바포레토를 타면 무라노섬까지는 약 10분. 부라노 섬까지는 약 50분이 걸린다. 바포레토를 타고 무라노섬을 지나~ 부라노섬에 도착!! 무라노섬은 유리공예로 유명한 섬이고 부라노섬은 레이스 공예로 유명한 곳인데 내가 부라노섬에 간건 레이스 공예를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
딱히 덧글도 없고 친한 이웃도 없는데 블로그에 갑자기 방문자가 왜 이리 많아졌나 했더니 알베로벨로 여행기가 다음 메인에 노출되었네~ㅎㅎ 누군가 보고있다는 생각에 혼자 또 푸는 알베로벨로 여행기 2탄. 알베로벨로(Alberobello) 여행기1편-> http://sodasada.tistory.com/64 알베로벨로의 트롤리들을 쭉~둘러보고나니 해가 저물고 있었다. 무작정 스머프 마을이 보고싶다는 생각에 찾아온 이탈리아 남부의 작은 도시 알베로벨로. 아무 계획없이와서 어딜가서 뭘 먹어야 할지도 막막했다. 골목을 지나가다보면 식당이 꽤 보였는데 이왕이면 맛있는게 먹고싶어서 호텔로 내려가 프론트 아저씨에게 좋은 레스토랑을 추천해 달라고 부탁했다. 친절한 아저씨는 라칸티나라는 레스토랑을 추천해주셨다. 친절하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