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투숙 후기. (InterContinental Seoul COEX) 도심속 휴가도 즐기고 기분전환도 할 겸 코엑스에서 영화보고 저녁은 호텔에서 꿀잠자기!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로비는 이런모습. 커다란 소파가 칸막이 역할을 해줘서 좋다. 이때는 크리스마스 전후라 로비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었다. 룸은 이런모습. 그냥 깔끔한 디럭스 룸이다. 생각보다 룸이 좀 좁았다. 코엑스와 붙어 있는 호텔이라 야경도 그닥..별거 없다. 룸은 넓진 않지만 침대옆에 작은 테이블이 있어서 저녁에 술한잔 하기엔 괜찮았다. 욕실은 이런모습.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은 그리 세련된 모습의 호텔은 아니다. 그냥 코엑스에서 하루종일 놀고 가까운 호텔에서 즐기고 싶다면 추천. 조식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브래서리에서. 조식..
칭다오 여행을 하면서 선택한 홀리데이인 시티센터 호텔 (Holiday Inn Qingdao City Center) 칭다오 여행시 위치적으로는 최적의 호텔이다. 칭다오 여행을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호텔이 국돈 호텔인데 칭다오 홀리데이인 시티센터 바로 그 국돈 호텔 맞은편에 있다. 칭다오 공항에서 시내로 향하는 버스를 타면 내리는 정거장중 하나가 바로 까르푸. 그 까르푸랑 담벼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고! 칭다오 여행코스에 꼭 나오는 5.4광장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 국돈 호텔은 한국인이 많으니 한국인 많은 호텔이 싫다면 그나마 좀 덜한 홀리데이인 시티센터 호텔을 추천한다. 게다가 숙박비도 10만원선이라 저렴하게 괜찮은 체인 호텔에서 머물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로비는 이런모습. 칭다오 홀리데이인..
휴양지 여행 추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세부! 세부 자유여행중 가장 고민했던것이 바로 숙소! 리조트 정하기. 세부는 워낙 한국 사람들이 많이가고 좋은 리조트들도 많아서 엄청 고민했었다. 그중 저렴한 가격과 전용 비치, 수영장이 여러개 있다는 점이 맘에 들어 선택하게된 리조트 세부 마리바고 블루워터 리조트. (Maribago Bluewater Beach Resort) 몇년 전 사진이라 지금은 좀 리뉴얼 됐으려나?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세부 리조트중 하나다. 숙소는 이런 분위기. 꽤 넓은 리조트다. 호텔 전체 서비스는 괜찮았지만 룸 컨디션은 별로였던 세부 마리바고 블루워터 리조트. 룸 밖에 작은 테이블도 있어서 술한잔 마시기 좋았다. 이곳이 전용비치. 세부 비치는 그닥 깨끗하지 않아서 수영하기 좋은 비..
강남역을 지나다보면 길양옆에 커다란 미디어폴이 죽 서 있는게 보인다. 이 미디어폴이 생긴게 2010년쯤인데 대체 왜만들었는지 모를 이상한 시설물이었다. 디자인 서울거리 라는 이름아래 강남역일대에 포장마차들을 다 없애고 거리에 무거운 화분을 두고 양 옆에 미디어폴을설치했었다. 그리고 거리의 간판들도 건물 아래 한곳에 요상하게 뭉쳐있게 정책을 바꿨었지... 사진첩을 뒤적이다 발견한 2010년의 크리스마스 즈음 강남풍경. 강남역 대로변 양쪽에 생긴 미디어폴에 이렇게 큰 조형물 광고가 달린게 이때가 처음이었던것 같다. 출근길에 갑작기 마주친 코카콜라 산타 할아버지. 코카콜라를 양손 가득 든 할아버지를 본 순간 처음 든 생각은 나도 이런 마케팅을 해보고싶다! 였다. 이거 한번 만드는데 돈 엄청 들텐데 한번쓰고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