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패키지여행의 무한 옵션에 한번 질려본 뒤로는 어지간한 여행지는 모두 자유여행으로 다닌다. 영어를 특별히 잘하지 않아도 요즘은 어디서나 빵빵 터지는 와이파이와 간단한 의사소통만 가능하다면 자유여행도 전~혀 문제 없다. 습관처럼 작성하는 여행일지. 이게바로 자유여행 tip이다. 보통 패키지 여행을 가면 이렇게 일자별 스케줄표를 주는데 나는 자유여행을 가도 이렇게 스케줄표를 짠다. 그래야 나중에 봐도 그날의 일정을 알 수 있고 경비가 어느정도 들었는지도 알 수 있으니까. 이건 언젠가의 여름에 갔던 태국 방콕 자유여행경비. 2명이서 5박6일 자유 여행으로 총 경비 180만원정도 들었다. 그런데 이 여행에서 갔던 호텔중 처음 갔던 true siam호텔은 저렴한 가격에 나쁘지 않았었고 Anantara Riv..
2박3일떠난 칭다오 여행. 칭다오는 한국이랑 비행기로 한시간 거리라서 저렴하게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였다. 중국 여행은 다 좋은데 비자발급이 싫다.T_T 2박3일 칭다오 여행 경비 비자 - 36,000원 비행기- 194,967원 호텔 르메르디앙 호텔 2박- 400,000원 / 1인 133,333원 기타 외식& 기념품 150,000원 ---------------------------- 총 경비 50만원 정도. 우리의 숙소는 르 메르디앙 칭다오(Le Meridien Qingdao)로 결정했다. 일단 한국인이 많은곳은 싫었고 이왕가는 여행 좋은 숙소에서 머물고 싶어서. 또 하나. 3명이서 한방에서 잘거라 룸도 좀 넓은곳을 찾았다. 칭다오 르메르디앙은 위치적으로 썩 좋은 호텔은 아니지만 택시타고 돌아다니기에 나쁜..
방콕여행을 가면 대부분 새벽에 방콕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이용하게 된다. 새벽에 도착해서 몇시간 잠만자고 나오는데 굳이 좋은 호텔 숙박비를 내기는 아까울때. 트루 시암 호텔(true siam hotel)이 딱이다! 일단 트루시암 호텔은 새벽시간에 공항에 도착해서 택시로 오기도 어렵지 않은 위치에 있다. 호텔에서 조금만 걸어나가면 bts역이 있어서 여행지 이동도 쉽고 방콕 여행때 많이들 가는 씨암이나 아속으로 이동도 쉽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1박에 5만원 내외로 조식까지 해결가능 하다는거~ 5만원치고 나쁘지 않은 호텔이다. 트루 시암 호텔의 입구는 이런 모습. 약간 오래된 리조트느낌? 최신식의 건물은 아니다. 호텔 입구에 뭔가 이런 모형들이 잔뜩 있었다. 이 문이 호텔 입구다. 디럭스 룸은 이런모습. 개인적..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투숙 후기. (InterContinental Seoul COEX) 도심속 휴가도 즐기고 기분전환도 할 겸 코엑스에서 영화보고 저녁은 호텔에서 꿀잠자기!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로비는 이런모습. 커다란 소파가 칸막이 역할을 해줘서 좋다. 이때는 크리스마스 전후라 로비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었다. 룸은 이런모습. 그냥 깔끔한 디럭스 룸이다. 생각보다 룸이 좀 좁았다. 코엑스와 붙어 있는 호텔이라 야경도 그닥..별거 없다. 룸은 넓진 않지만 침대옆에 작은 테이블이 있어서 저녁에 술한잔 하기엔 괜찮았다. 욕실은 이런모습.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은 그리 세련된 모습의 호텔은 아니다. 그냥 코엑스에서 하루종일 놀고 가까운 호텔에서 즐기고 싶다면 추천. 조식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브래서리에서. 조식..
칭다오 여행을 하면서 선택한 홀리데이인 시티센터 호텔 (Holiday Inn Qingdao City Center) 칭다오 여행시 위치적으로는 최적의 호텔이다. 칭다오 여행을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호텔이 국돈 호텔인데 칭다오 홀리데이인 시티센터 바로 그 국돈 호텔 맞은편에 있다. 칭다오 공항에서 시내로 향하는 버스를 타면 내리는 정거장중 하나가 바로 까르푸. 그 까르푸랑 담벼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고! 칭다오 여행코스에 꼭 나오는 5.4광장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 국돈 호텔은 한국인이 많으니 한국인 많은 호텔이 싫다면 그나마 좀 덜한 홀리데이인 시티센터 호텔을 추천한다. 게다가 숙박비도 10만원선이라 저렴하게 괜찮은 체인 호텔에서 머물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로비는 이런모습. 칭다오 홀리데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