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에 최적화된 중국 하이난 jw메리어트 호텔. 라운지 억세스 룸으로 예약하고 나면 밥을 먹기 위해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된다. 조식은 라운지 대신 조식당에서 제공. 점심은 안 주지만 에프터눈 티타임에 간단한 간식거리 제공. 그리고 저녁 해피아워엔 술과 안주까지 제공!!! 덕분에 이번 여행에도 아침 저녁은 모두 호텔에서 해결했다. 나가기 귀찮아~ 난 호캉스 하러 온거니까~ 2박 3일동안 아침저녁에 먹은 사진들을 모아봤다. 일단 jw메리어트 호텔의 사랑스러운 라운지 즐기기! 수영좀 하다 출출할때쯤 라운지에 가서 커피 한잔과 샌드위치. 그리고 과일을 먹었다. 작은 사이즈 샌드위치지만 쿠키랑 빵이랑 몇개 먹으면 배부름. 작년에 갔을땐 라운지에 늘 사람이 없었는데 이제 좀 사람이 많아진건가... 첫날 저..
하이난으로 휴가지를 정한 목적은 오로지 호캉스였다. 호캉스가 뭐냐...그냥 호텔에서 놀고먹고 휴가 보내는거지 뭐~ 그런 의미에서 JW MARRIOTT HOTEL SANYA DADONGHAI BAY는 호캉스 즐기기 딱 좋은 숙소였다. 일단 중국이지만 호텔에 큰 야외 수영장이 있고 야자수가 자라고 있어서 휴양지 느낌 뿜뿜! 한국 호텔 수영장처럼 사람들 붐비지 않고 구석구석 그늘도 있고~ 이쪽은 어린이 수영장이라 난 안놀았지만 모래사장도 있고~ 어린이 수영장이 넓은편이라 애들이랑 분리되서 놀기 가능. 이거보니 조카 데리고 오고싶긴 했다. 수영장 앞엔 넓은 바다도 펼쳐져 있어서 풍경매우 좋음! 이건 작년에 찍은 사진인데... ->https://sodasada.tistory.com/1336 작년에 내가쓰던 핸드폰..
1년만에 다시 찾은 Jw 메리어트 호텔 싼야 다둥하이 베이(JW MARRIOTT HOTEL SANYA DADONGHAI BAY) 중국 하이난엔 워낙 가성비 좋은 호텔이 많지만 갑자기 떠난 여행에서 이것저것 알아보기 귀찮아서. 그냥 작년에 묵었던 숙소로 또 예약했다. 메리어트 호텔 티어가 있어서 조식공짜고, 라운지에서 밤에 술도 주고, 숙박비는 10만원 내외니 이보다 더 좋기도 힘들듯 해서 고민없이 예약한 호텔. 1층 로비에 대기 인원이 없어서 그냥 거기서 체크인 하려고 했는데 티어 보더니 굳이 라운지로 가라고 해서 라운지 체크인. 여기 라운지는 뷰 맛집임 ㅋㅋㅋ 방은 Executive Ocean룸으로 받았다. 작년에도 이 방에서 묵었었는데 뭐 크게 달라진건 없는듯. 여행가면 항상 침대2개!!!+_+ 좋다..
새벽에 싼야에 도착해 잠만 자고 나오려고 잡았던 싼야 피닉스 에어포트 호텔. (룸 사진은 이 포스팅 참고-> https://sodasada.tistory.com/1415) 로비 맞은편에 있던 조식당. 조식비용이 만원도 안했던 호텔이라 조식에 대한 기대가 0이었는데 생각보다 식당이 엄청 넓어서 깜놀! 싼야 국내선 공항 바로 앞에 있는 호텔이라 그런지 이용객은 대부분 중국인들이었다. 이 호텔은...12시간도 안 있었지만 눈 돌릴때마다 크기에 깜놀함. 아니 뭐 이리 쓸때 없이 커;;; 음식도 이것저것 많았는데 사진은 몇장 안 찍었다. 그냥 일반적인 호텔 조식 + 중국특유의 음식들이 고루 섞여 있었다. 뭐 이러나 저러나 내가 가져온건 이정도... 중국호텔에 가면 꼭 있는 흰죽이 다른나라 호텔이랑 다른점이려나....
제주항공을 타고 하이난 싼야 봉황 국제공항에 도착한 첫날. 21시 비행기를 타고 새벽 2시에 도착하는터라 숙소는 하이난 공항 근처 호텔로 잡았다. 작년엔 새벽 도착에도 바로 메인 숙소로 이동했었는데 찾아보니 공항호텔이 생각보다 저렴하기도 하고 새벽에 택시타는건 어렵지 않지만 바가지 요금을 내야 했기에 그냥 공항근처서 눈만 붙이고 다음 호텔로 이동하기로~ 내가 선택한 하이난 공항 호텔은 바로 이곳. 싼야 피닉스 에어포트호텔(Sanya Phoenix Airport Hotel) 싼야 피닉스 에어포트 호텔 가는법은 간단하다. 입국 수속을 마치고 공항에서 나오면 정면에 바로 택시 기사들이 대기하고 있다. 그 기사들을 무시하고 공항에서 나오른쪽으로 쭉~ 걸어나오면 정면에 건널목도 아닌것이 도로도 아닌것이 이상한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