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떠난 중국 하이난여행. 예전엔 여행 한두달 전부터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고 떠났었는데 점점 아무 계획없이 여행을 가게 되는것 같다. 올 여름휴가는 일정을 급하게 맞추다 보니 3주전에 결정;; 3주밖에 안남은 시간에 이것저것 알아보기 귀찮아서 그냥 작년에 다녀온 중국 하이난 싼야여행!을 한 번 더 가기로 했다. 작년엔 하이난 자유여행을 7박 8일로 다녀와서 2명이서 총경비 200만원 정도 들었었는데 7박 8일 자유여행 경비는 이 글 참고-> https://sodasada.tistory.com/1327 올해는 4박5일이라서 작년보다 경비는 더 적게 들었다. 하이난 자유여행 경비를 순서대로 정리해보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싼야는 무비자로 입국 가능 이라서 비자 비용은 0원이었다. 무비자를 이용하기 위해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국 하이난으로 자유여행을 다녀왔다. 중국 하이난은 작년부터 비자없이 입국 가능한 중국 지역중 한곳이 되었었다. 작년 입국 후기는 이 글 참고-> https://sodasada.tistory.com/1321 올 여름 휴가는 급하게 잡아야해서 그냥 이것저것 알아 볼 필요없는 중국 하이난으로 결정! 중국의 비자 정책은 수시로 바뀌는터라 올 해 하이난비자 내용이 변경되었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면비자 정책은 유효했다 +_+ (2019년 7월 기준) 이미 포스팅한 내용이지만 올 해 또 다녀왔으니 다시한번 정리하자면! 중국 하이난 여행은 비자가 필요 없다. 단, 아래 조건은 유지해야한다. 1. 한국에서 하이난까지 직항만 가능 (중국 다른도시 경유편은 비자 필요함) 2. 여행기간중 중국 하이난..
호캉스 목적으로 떠났던 중국 칭다오! 칭다오의 유명한 맛집들은 이전에 다녀왔던터라 이번엔 호텔 주변의 로컬 음식점을 돌아다녔다. 참고로 예전에 다녀온 칭다오 먹방 여행 포스팅은 이글 참고-> https://sodasada.tistory.com/476?category=632520 이번 여행에선 진취덕, 춘화루 같은 유명한 맛집을 가진 않았고 그냥 내가 묵었던 호텔 근처의 로컬식당들을 무작정 돌아다녔다. 사진을 보니 가장 괜찮게 먹은건 바로 이 음식! 식당은...바로여기! (한자 무식이라 뭐라 읽는지 모름;;) 위치는 내가 묵었던 포포인츠 바이 바이 쉐라톤 칭다오 호텔 뒤쪽의 쇼핑몰 골목에 있었다. 배가 고파서 그냥 식당에 있는 사진보고 주문 했는데 이름모를 이 요리도 맛있었고 살짝 칼칼한 만두도 맛 있었다..
칭다오에도 야시장이 있다. 생각해보면 내가 묵었던 청양구 쪽은 시내 중심이 아니지만 있을것 다 있는듯. 청양구 야시장은 짜짜위엔(지아지아위엔/家佳源) 이라는 쇼핑몰 옆에서 열린다. 짜짜위엔이라고 택시타고 외쳤지만 전혀 못알아 들으심. 그냥 요 아래 사진 보여주면 쉽게 갈 수 있다. 아래 사진이 짜짜위엔 쇼핑몰 간판 사진이다. 난 사실 야시장을 가려고 갔던게 아니라 낮에 갔던 이 쇼핑몰 오른쪽에 있느 스타벅스에서 스노우볼을 사러 갔던거다. 이날 샀던 스노우볼은 이 후기 참고-> https://sodasada.tistory.com/1370 낮에 눈까지 내렸던 추운 겨울이라 야시장이 열릴까 싶었는데 열린다! 야시장은 위의 쇼핑몰을 기준으로 왼쪽에서 열린다. 여기가 야시장 골목! 그닥 큰 시장은 아닌데 추운날씨..
칭다오 여행중 수시로 들렀던 숙소옆 마트! 어느 나라를 가나 마트 쇼핑은 빼먹을 수 없는 여행의 재미중 하나다. 내가 묵었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칭다오 호텔은 바로 옆건물이 커다란 마트라서 시내 중심지랑은 거리가 있었지만 간단하게 중국 마트 쇼핑하기엔 최적의 호텔이었다. 마트는 rt-mart를 중국사람들은 따룬파 마트라고 하는것 같은데 청양구에 있는 이마트는 생각보다 엄청 넓었다. 층도 2개였고 상품도 엄~청 많음! 나나 남편이나 술을 좋아해서 마트에 가면 가장 먼저 눈여겨 보는게 술이다. ㅋㅋㅋ 다른 나라에선 술이 어느정도 하나 보는게 재미! 중국 마트니까 가장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건 중국 고량주!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브랜드마다 술 가격은 천차만별이었다.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220위안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