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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태안에 놀러갔다.

지난 겨울에 가본이후 오랜만에 다시찾은 만리포 해수욕장!

 

충남 태안엔 볼거리가 많은데 그중 만리포 해수욕장과 천리포 해수욕장은 빼놓을수 없는 관광명소중 하나다.

 

길다란 만리포해수욕장 바로 옆이 천리포 해수욕장이고 그 옆에 천리포수목원도 있다.

난 일단 만리포 해수욕장 왼쪽 끝에 있는 빨간 등대부터 드라이브를 시작했다.

 

물이 빠져나간 만리포 해수욕장.

모래사장이 엄~청 넓었다.

여기 여름에 해수욕 할만할듯~

 

연휴라 평일이어도 모래사장에 사람이 좀 있었다.

이날 날이 엄청 더워서 군데군데 텐트도 보였다.

 

넓은 모래사장따라 산책즐기기!

한적한 바닷가는 색다른 매력이 있다.

아쉬운점이라면 이날...미세먼지가 심했다는거.T_T

 

누군가 과자봉지를 꺼내들자 갈매기들이 잔뜩 모여들었다.

 

만리포해수욕장 오른쪽 끝으로 넘어가면 천리포 해수욕장!

 

물속에 잇엇을 이건...미역도 아니고 뭐지;;먹는건가 ㅋㅋ

 

갈매기랑 한참 눈싸움하며 놀다가 커피 한잔 마시고 차를 타고 천리포 해수욕장으로 이동했다.

 

바다를 바라보며 해안도로 달리는 기분도 최고!

요긴 천리포 해수욕장 끝쪽이다.

몇개의 횟집들과 배들이 있었다.

 

요 아래서 낚시하는 분들도 있던데 해질무렵엔 풍경이 최고라고~

 

바다 넘어보 보이는 모래사장이 천리포해수욕장이다.

 

모래사장도 넓고 주변시설도 잘되어 있어 해수욕장이 오픈하면 정말 놀기 좋아보였다.

한여름에 태안으로 다시 한번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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