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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수영은 서울에 있는 호텔 실내수영장에서!

쉐라톤 디큐브시티에 간김에 수영장까지 알차게 이용하고 왔다.

실내수영장...작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진짜 작다 -_-;;;

 

그래도 호텔이 고층이라 도심속에서 즐기는 실내수영장이긴한데...

 

레일이 3개. 하나는 회원전용, 하나는 자유수영. 하나는 튜브전용이다.

요건 깊이가 1.3m라 그나마 아주 어린아이들은 수영장끝에 있는 작은 풀에서 따로놀아서

아이들과는 분리되긴 했다.

썬베드는 10개정도?

사람이 없으면모를까 연휴에 갔더니 사람이 많아서 오래 놀만한 수영장은 아니었다.

 

호텔 숙박한김에 몇시간 놀기엔 나쁘지 않았음.

수영모자는 호텔에서 빌려쓸 수 있다.

 

나같은 맥주병들은 굳이 튜브를 안가져가도 요거 있으니 수영하고 놀기엔 충분했다.

 

여긴 탈의실이 너무 좁아서 방에서 아예 수영복을 입고왔다.

수영복입고 그 위에 가운입고 와도 된다고 하지만...

난 어차피 레시가드에 반바지라 그냥 입고와도 괜찮았다.

수영이 끝나면 아래 사진에 보이는 왼쪽의 샤워기에서 간단하게 샤워하고 방으로~

클럽룸에서 숙박하면 사우나도 무료 이용가능하니 사우나에서 샤워하고 가도 된다.

 

피트니스 지하로 내려가야 나오는 수영장.

수영끝나고 나오면서 피트니스도 이용할까 잠깐 고민했는데...

가열차게 수영했더니 체력고갈 =_=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 실내수영장을 목적으로 호텔에 숙박한다면 대박 실망할 수 있다.

난 수영장이 목적이 아니었기때문에 그냥 호텔 숙박한김에 수영한두시간 즐기려고 간거라 나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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