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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니스에서 내가 선택한 숙소는 3성급인 보레알 호텔.

 

니스 중앙역에서 지도를 따라 걷다보니 호텔이 나타났다.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

 

핑크핑크한 외관덕분에 멀리서 봐도 한눈에 들어왔던 호텔.

 

벽지가 깜짝 놀랄정도로 촌스럽긴 했지만 ^^;

방은 깔끔하고 나쁘지 않았다.

조식포함 1박에 8만원정도 하는 호텔이라 이정도면 가성비 괜찮음.

 

욕조도 있고 기본 어메니티도 있었다.

 

창을 열면 조용한 프랑스 니스 골목이 나타났다.

 

맞은편에 고양이가 보여 사진한창 찰칵 ㅎㅎ

 

난 사실 호텔에 카페트 깔린거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마치 성같은 계단과 복도는 좋았다.

 

호텔의 즐거움중 하나는 조식!

여행중 절대 빼먹지 않았던 조식타임이 됐다. +_+

 

식당이 넓은편은 아니었다. 조식메뉴도 심플한편.

 

대신 이 빵이 어마어마하게 맛있다.

프랑스는 어딜가나 빵이 참 맛있었다.

 

빵과 함께 먹을 치즈랑 햄 , 요거트 종류가 있었다.

 

맛있는 커피와 빵 잔뜩 담아온 내 접시.

 

단거 좋아하는 친구는 누텔라를 잔뜩 퍼와 빵에 찍어먹었다.

이날 누텔라에 반한 친구는 1kg짜리를 사와서 들고왔다는 -_-;;

 

니스 호텔 보레알은 작은 호텔이지만 직원들도 친절하고 지내는 동안 불편함이 없었다.

저렴하고 깨끗한 호텔을 찾는다면 추천할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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