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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연안에 있어 멋진 해변을 만날 수 있는 프랑스 니스.

Nice는 해변과 샤갈 뮤지엄 외에 딱히 기대를 하지 않고 간 곳이었지만

생각보다 볼게 많아서 짧게 잡은 일정이 아쉬웠던 도시다.

좋았던게 많았지만 그중 하나를 꼽으라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던 니스 거리의 간판들!

 

아니, 거리 간판을 이렇게 멋드러지게 그려도 되는건가?

단순하게 상점 이름만 써진 간판들은 거의 없었다.

저마다 개성강한 그림이 그려진 간판을 보고있자니 골목이 하나의 갤러리 같았다.

 

이 멋진 오빠가 그려진 가게는 뭐하는 곳일까?


이땐 몰랐지만 나중에 찾아보니 chapellerie가 불어로 모자가게라는 뜻이었다. 

 

세상 참 좋아졌다.

이 가게가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구글맵으로 찾아보니 가게 모습이 그대로 보인다.

위치는 바로 여기.



여긴 누가봐도알수 있는 아이스림 가게.


여긴 천연비누를 파는곳이었다.

(역시 그림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멋진 고양이가 그려진 옷가게.


여긴...무슨 가게였는지 기억이 안난다.T_T;

식료품 가게 아니면 식당이었을듯.


여긴 파리여행을 하면 곳곳에서 만날수 있는 ba cure gourmande라는 과자 체인점이다.


상점 전체가 이런 아이들 그림으로 꾸며져 있다.


마지막으로 다소 무서웠던^^;; 레스토랑 간판사진!

 

 

불어를 몰라도 그림을 보면 뭐하는 곳인지 추측가능했던 개성강한 니스의 간판들.

이런 소소한 발견이 여행의 재미중 하나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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