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피셔맨스 워프(Fisherman's Wharf)
마카오 자유여행을 갈때 굳이 안넣어도 된다고 말하고 싶은곳. 피셔맨스 워프 후기를 공유합니다.
마카오 여행은 전체적으로 매우 즐거웠지만 개인적으로 비추였던게 두가지 있었어요.
같은것을 두고도 누구는 좋다고 할 수 있고 누구는 싫다고 할 수 있는거니까 지극희 주관적인 취향인점 참고해주세요.
첫번째 비추는 마카오 경전철 타고 야경 구경하기 이건 아래 글에 자세히 적어두었으니 참고하세요.
https://sodasada.tistory.com/2304
두번째 비추는 피셔맨스 워프는 방문입니다.
마카오 포토스팟으로 유명한곳이라고 해서 시간을 내서 가 봤는데 실물보다 사진발을 더 잘받는 곳이긴 합니다.
하지만 숙소가 이 근처라면 모를까 굳~이 찾아가서 사진찍을 만한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마카오 피셔맨스워프 위치는 여기입니다.
지도에서 보이듯이 마카오 본섬 오른쪽 끝자락에 있어요.
코타이에서 굳이 이걸 보러 간다면 너무너무 비추 합니다.
저는 이날 숙소가 마카오 소피텔 (마카오 본섬)이었고 윈마카오 번영의 나무쇼를 보러 갈 예정이어서 동선을 피셔맨스워프 -> 윈마카오로 짜고 움직였어요.
피셔맨스워프에서 윈마카오까지는 걸어갈만한 위치라서 윈마카오, 그랜드리스보아 호텔들을 가신다면 가는김에 둘러보는것은 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소피텔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그러고보니 저는 여행내내 마카오에서 택시를 한번도 안타고 내내 버스만 타고 다녔네요.
그만큼 버스가 동선이 잘되어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평일에가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던 마카오 피셔맨스 워프
마카오의 피셔맨스 워프는 이탈리아처럼 꾸며져 있어요.
그런데 규모가 엄청 큰게 아니라서 아래 보이는 사진정도의 건물이 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보면 그렇게까지 크진 않은데 사진으로 보면 진짜 유적지처럼 그럴듯하게 보이긴합니다.
하지만 실물을 가까이에서 보면 실망스러우실거에요.
관리를 안하는 관광지인지 아무도 사용을 안하는 느낌이랄까.
약간 버려진 관광지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아래사진이 마카오 콜로세움 안쪽인데 사진이 10배쯤 잘 나온것 같네요. ^^;;
피셔맨스 워프에는 콜로세움을 중심으로 이런건물들 몇개가 전부입니다.
이 검정색은 의도한것인지 오래되서 그런건지 곰팡이 인지 구분이 안 갈정도의 낡음...
바로옆에 샌즈 마카오가 있어 상대적으로 이곳이 더 낡아보이기도 했습니다.
피션맨스워프 끝에는 바다가 바로 나옵니다.
아래 보이는 사진 2장 정도가 마카오 피셔맨스워프의 2/3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네 정말 볼거리가 없어요.
이런 바닥은 세나도 광장에서도 충분히 볼 수 있으니까 마카오 자유여행 루트 짤때 굳~이 넣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의견입니다.
딱히 볼만한게 없어서 저도 10분정도 머물다 바로 윈마카오 호텔로 향했습니다.
윈 마카오 호텔 번영의 나무쇼는 볼만하니까 굳이굳이 여길 일정에 넣고 싶다면 이왕이면 근처에 있는 윈마카오 호텔의 번영의 나무쇼도 보고 오시길 추천 드립니다!
* 마카오 여행기
마카오 여행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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