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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건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만나는것이 놀랍지는 않다.

하지만 판테온을 처음 봤을땐그 규모와 기술력에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로톤다 광장에 있는 판테온(Pantheon)

로마여행 필수코스라 할 수 있는 곳이다.

 

로마에는 멋진 건축물들이 정말 많지만 판테온은 창문없이 천장에 동그렇게 뚫린 구멍으로 건물 채광이 된다.

2천년이 지난뒤에도 견고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유산이기 이전에 미스테리로 보인다. 2천년전에 이런 건물을 대체 어떻게 지은거지???

 

정면에서 봤을땐 규모가 크게 안느껴졌는데 뒷면을 보니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판테온 입장료는 무료!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곳이라 입구엔 이런 아저씨들이 있었다.

얼떨결에 사진찍으면 돈내야함.

 

과거로 돌아간듯. 마차를 타고 로마거리를 돌아볼수도 있다.

 

드디어 판테온 입장!

내부로 들어가면 정말 입이 떡- 벌어진다.

천장이 너무 높아 카메라로 한프레임에 담을수도 없다.

창문이 없는데 천장의 돔으로 내부에 환하게 빛이 들어온다.

 

이 천장의 이름은 오쿨루스(커다란 눈)라고 한다.

모든 신에게 바쳐진 신전 판테온.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판테온도 최첨단. 어플을 다운받아 판테온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건축가 라파엘로의 무덤도 판테온에 있다.

지금은 성당으로 사용되고 있어서 이곳에서 기도를 하는 사람이 반, 쉬어가는 관광객이 반~

 

그냥 앉아만 있어도 좋았던 판테온! 로마여행을 간다면 꼭꼭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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