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트라피체 브로켈 나는 트라피체 브로켈 말백을 좋아하지만 오늘은 까베르네 소비뇽으로 사왔다. 트라피체, 브로켈 까베르네 쇼비뇽 2018 [ Trapiche, Broquel Cabernet Sauvignon 2018] 가격은 만원 중반대. 트라피체는 정가가 얼마인지 모르겠다. 어떤날은 만원 초반대 어떤날은 만원 후반대 가격이 좀 왔다갔다 하는듯. 어쨌거나 만원대 와인이긴하니 언제 마셔도 부담없는 가격에 부담없는 레드와인이긴하다. 아르헨티나 와인으로 까베르네 소비뇽이랑 고르라면 말벡익니한데 좀 더 가벼운 느낌으로 마시고 싶으면 까베르네 쇼비뇽도 나쁘지 않은듯. 이마트 와인중에 가성비 좋은 와인을 추천하라면 이걸로 추천! 나한텐 와인 고르기 귀찮을때 집어오는 와인중 하나 이기도 하다.
날이 더워지니 이제 묵직한 와인에서 좀 가벼운 와인으로 입맛이 변했다.그래서 오랜만에 화이트 와인을 사봤다. 오늘의 와인은 바로 이것.레오나르드 커리쉬, 리슬링 빈 168 (Leonard Kreusch, Riesling Bin 168) 나는 달달한 와인을 싫어한다. 마시다보면 쉽게 질리고 술 같은 느낌도 안들고 뭔가 마시다보면 느끼함이 확 올라와서 싫다.그래서 그냥 보기만 해도 달것 같은 리슬링 와인은 한번도 시도를 안해봤는데파란병이 시원해보여서 도전해봤다. 리슬링빈 168은 독일 와인이다. 가격은 보통 2만원인것 같은데 마침 이마트에서 1+1을 하고 있었다.(정확히는 2병사면 50% 할인 행사)와인 가격은 워낙 천차만별이라 예전엔 마트에서 할인행사 해도 눈여겨 안봤는데요즘보니 이마트 행사 와인은 진짜 ..
최근에 이상하게 라포스톨 와인을 줄줄이 사왔다.이마트에서 라포스톨 와인 판촉을 열심히 하는건가? -_-a2주 사이에 마셔본 라포스톨 3종 와인은 아래 3가지.라포스톨 리미티드 에디션 / 라포스톨 까베르네 소비뇽 / 라포스톨 넘버세븐 이다. 처음 샀던건 아래 2병이다.라포스톨, 레드 블렌드 리미티드 에디션 2015 (Lapostolle, Red Blend Limited Edition 2015)라포스톨, 그랑 셀렉션 카베르네 소비뇽 2015 (Lapostolle, Grand Selection Cabernet Sauvignon 2015) 이마트에서 라포스톨 리미티드 에디션이 32,800원라포스톨 그랑셀렉션이 29,800원인데 두병을 사면 40% 할인을 해준다고 해서 둘다 샀다.결국 리미티드 에디션이 19,68..
이마트에서 종종 봤는데 한번도 마셔본적이 없었던 와인을 사봤다.오늘의 와인은 피터르만 더 바로산 까베네쇼비뇽 (PETER LEHMANN THE BAROSSAN CABERNET SAUVIGNON 2018) 코르크 와인이 아니라서 따는것도 쉽다. 향이 매력적인 호주와인! 피터르만 더 바로산 까베네쇼비뇽 가격은 이마트에서 19,800원! 늘 이정도 가격이었던것 같다. 오늘의 와인 안주는 새우를 듬뿍넣은 오일파스타~ 드라이한 와인을 좋아하고 깔끔한 까베네 쇼비뇽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최근 마신 와인중에 가장 맛있었다.다음에 보면 또 살 의향 있음.
늘상 와인을 이마트에서 사는 편이라 이번엔 좀 새로운 와인을 마셔보고 싶었는데 마침 행사하는 와인이 있어서 집어왔다. 행사 와인은 인디고 아이즈! 미국 와인이다. 특이하게 이 와인은 1+1행사중이라 1병을 사면 24,800원인데 2병을 사도 24,800원이었다. 즉, 1병당 12,400원이라는거~ 품종은 까베르네 쇼비뇽, 피노누아, 진판델, 샤도네이가 있었는데 나는 드라이한 와인을 좋아하니까 까베르네 쇼비뇽이랑 진판델을 사왔다. 먼저 마신건 인디고 아이즈 까베르네 소비뇽! 과일 치즈 + 크레커 + 인디고 아이즈 까베르네 소비뇽 조합이 괜찮았다. 만원 초반대로 즐길수 있는 데일리 와인으로 추천할만한 맛! 적당히 드라이하고 적당히 향도 느껴지고 목넘김도 나쁘지 않았다. 다음은 인디고 아이즈 진판델! 생각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