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마트에서 구입한 스페인 까바 (cavca) 프레시넷 꼬든 네그로 까바 브뤼(Freixenet Cordon Negro Cava Brut) 드라이 와인으로 속하지만 처음 마셨을땜 좀 달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마셔보니 이정도면 드라이 인정! 화이트와인, 샴페인, 까바 다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샴페인은 프랑스 샹파뉴지역에서 나온 스파클링 와인을 말한다. 까바는 스페인에서 생산된 스파클링 와인. 프레시넷 꼬든 네그로 까바 브뤼는 이마트에서 만원 후반대로 구입가능하다. 지난번엔 18,000원정도에 구입했던거 같은데 이번엔 15,000원대에 구입했다. 프레시넷(Freixenet)은 스페인의 스파클링 와인 제조사 이름이다. 올 여름은 너무 더워서 레드 와인은 한번도 마시지 않았다. 날이 더울땐 상큼한..
지난 이마트 와인장터에 구입했던 와인중 하나인 운드라가 T.H 소비뇽 블랑 (UNDURRAGA TERROIR HUNTER SAUVIGNOON BLANC) 지난번 건강검진 결과에 살을 뺴고 금주를 하라 그래서 오랜만에 올리는 와인 시음기. (나름 몇주 금주 했다는...) 주말마다 와인 한병씩 사오는게 귀찮아서 지난번 이마트 장터때 한꺼번에 와인을 구입 했었다. 매니저님께 추천해 달라고 한 내가 원한 와인의 조건은 늘 그렇듯 달지 않을것. 드라이한 레드 와인을 즐겨 마셨었으니까 화이트 와인도 드라이한 녀석으로~ 생 클레어 처럼 버블이 있는게 아니면 그냥 진짜 깔끔한 화이트 와인으로 추천 받아서 사오게 된 운드라 T.H 소비뇽 블랑.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잘 어울리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와인이다. 와인장터때..
주말연 역시 와인이지!! 오늘의 와인은 이마트에서 구입한 스파클링 와인. 내 음주 취향도 꽤 일관되서 몇년간은 드라이한 레드와인. 요즘은 쭉~ 드라이한 화이트와인 탐색중이다. 오늘은 샴페인으로 구분하기도 하고 스파클링 와인으로 구분하기도 하는 이녀석. 운드라가 브뤼(UNDURRAGA BRUT) 칠레와인으로 상큼하고 생각보다 탄산이 강한 스파클링 와인이다. 가격도 9천원대로 완전 저렴한 마트 와인이라 추천! 단맛을 싫어하는 나에겐 괜찮은 와인이었다. 드라이하면서도 상큼한 화이트와인. 지난주에 설걷이 하다가 와인잔을 깨먹어서 마트 간김에 고블렛잔도 구입했다. 스파클링 와인은 좀 더 좁은 와인잔에 마셔야 할것 같지만... 그냥 고블렛잔에 한잔 ㅋ 와인잔도 너무 자주 깨먹어서 한동안은 고블렛잔에 정착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