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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타운, 빠통비치를 거쳐 푸켓 여행의 마지막 숙소인

르 메르디앙 푸켓 비치 리조트(Le Meridien Phuket Beach Resort)로 가기 위해 까론 비치로 이동했다.

 

아름다운 까론비치를 전용비치처럼 사용하며 거대한 리조트 주변엔 아무것도 없어서

리조트에서 먹고자고 쉬고~ 리조트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는곳.

정말 온전한 휴양이 가능한 리조트였다.

 

푸켓 최대 규모의 수영장을 가지고 있다는데 그게 얼마나 큰건지 감이 안와서 위성사진으로 찾아봤다.

왼쪽에 커다란 수영장. 오른쪽에도 괘 큰 규모의 수영장이 보인다.

 

위치는 바로 이곳.

빠통비치에서 르메르디앙까지는 30분정도 걸렸고 택시로 이동하니 택시비 300바트가 나왔다.

 

넓은 수영장 만큼이나 로비도 넓고 큼직큼직 했다.

체크인을 하기위해 로비에서 대기 했다.

 

웰컴 드링크와 함께 예쁜 꽃팔찌를 주셨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방이 준비되는동안 리조트를 둘러봤다.

수영장이 크다 크다 하는데 대체 얼마나 큰건지 궁금했다.

 

리조트 건물을 사이에 두고 커다란 수영장이 반으로 나눠져 있는데 이 수영장은 위성 지도상으로 봤을때

오른쪽에 있는 작은 수영장이다.

 

이쪽이 작은 쪽인데도 수영장이 너무 커서 한 프레임에 담을수가 없었다.

이쪽은 수심이 낮은 수영장이라 주로 가족단위, 어린아이들이 노는 곳이었다.

 

작다 말했지만 오른쪽 끝엔 수영경기도 가능한 일직선의 수영장까지 있었다.

 

그리고 이곳이 위성지도상 왼쪽에 있던 커~다란 메인풀.

 

가운데로 갈수록 수심이 깊어지는데 엄청 깊다. 기본이 1.6m

 

나같은 맥주병은 감히 수영장 가운데로가기 무서울정도로 넓고 넓은 수영장.

 

수영장 주변을 빙둘러 ㄷ자 형태의 리조트가 수영장을 감싸고 있었다.

 

푸켓에 쓰나미가 왔을때 르 메르디앙 리조트도 큰 피해를 봤던 곳중 하나라고 한다.

내가 갔을땐(작년 여름) 이미 완벽하게 복구가 된 뒤였다.

 

어마어마한 수영장의 규모는 위에서 내려다 봤을때 확실하게 느껴진다.

동남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야자수와 수영장.

그리고 멋진 뷰를 자랑하는 수영장이 내려다 보였다.

 

수영장 가운데 있는 조식당 뒤쪽에도 수영장이 이어져 있다.

 

밤이되면 수영장에 푸른 불빛이 들어오고 멋진 야경이 펼쳐진다.

 

리조트에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수영장이 붐비지 않는곳.

열심히 수영을 해도 한바퀴 돌기 힘든 엄청난 규모의 수영장을 자랑하는 르 메르디앙 푸켓 리조트

 

휴양도 즐기고 질리도록 수영하고 싶다면 정말 강추하고 싶은 리조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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