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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르메르디앙이 외진곳에 있어서 그 주변에 아무것도없다고 듣고 갔었지만

차를 타고 들어가다보니 리조트 입구에 레스토랑이 딱 한곳 있었다.

 

체크인시간보다 좀 일찍 리조트에 도착한터라 첫끼는 여기서 먹어보기로 했다.

 

레스토랑 위치는 바로 여기.

Mr Yong's Restaurant 이었다.

 

후기에 앞서 먼저 추천하다면, 혹시 푸켓 르메르디앙 리조트 숙박을 계획하고 있다면 나처럼 괜한 모험하지 말고

리조트에서 식사를 하시길 추천한다.

푸켓 르메르디앙은 레스토랑도 다양하고, 맛도 훌륭하다.

물론 가격이 여기 레스토랑보다야 비싸긴 하지만 먹어보니 여긴..맛도없는데 비쌌다.T_T

 

리조트 투숙객을 상대로 하는 식당이라 그런지 로컬식당인데 가격은 전~혀 로컬 스럽지 않다.

가격은 이정도..150바트에서 200바트 사이였다.

물론 200바트면 우리돈 6,400원이라 우리나라 물가랑 비교하면 싸다. 싸.

 

난 파인애플 쉐이크와 콜라.

 

그리고 버거와 팟타이를 주문했다.

버거는 패티가...아우 패티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건데 ㅋㅋ

그냥 딱 사진에서 느껴지는 정도의 맛이다.

 

팟타이 맛은 나쁘지 않았음.

그러나 푸켓 로컬식당에서 먹었던 팟타이중 제일 비쌌던걸 생각하면...그정도 맛은 아닌것 같은데...T_T

 

이렇게 먹고 나온 총 식사 값은 500바트 (=약 16천원)

 

르메르디앙 리조트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사진찍은게 없어서 구글맵에서 가져왔다.

 

3~4개의 마사지샵. 그리고 코너 끝이 바로 이 식당이다.

즉, 리조트앞에 그냥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고 가면된다.

우리도 이날 식사를 한후 리조트 밖으로 절대 나오지 않았다.

 

뭐 한끼 식사정도야 그냥 할만은 한데 리조트식사가 비싸다고 매번 나와서 먹을만한 식당은 절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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