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어스 화이트라벨
요즘 제가 꽂혀 있는 주종은 위스키! 요즘 같은 날씨에 시원한 탄산수에 향긋한 위스키 살짝 타서 마셔주면 깔끔하고 딱 좋지 않나요? 제가 와인을 주로 마실때도 남편은 위스키를 마셔서 위스키 종류는 다양하게 마셔 봤어요. 남편은 스트레이트로 마시는걸 좋아하니 조금더 비싸고 향 좋은 위스키를 마시지만 저는 하이볼로 마시니까 가성비 좋은 저렴한 위스키 위주로 마시게 되네요.
오늘 추천할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는 바로 이거! 듀어스 화이트 라벨.
와인앤모어에서 구입했어요. 6월에 행사중이어서 요게 한병에 23,900원! 평소보다 저렴한 편이었네요. 몇번 마셨더니 절반밖에 안남음T_T
저는 하이볼 만들때 탄산수 + 얼음 +레몬즙 조합을 좋아하는데 이날은 레몬즙이 없어서 레몬 탄산수로 대신했어요. 향상큼함이 좀 덜하긴 하지만 이 조합도 괜찮네요.
저는 거의 술맛이 느껴질까 말까할 정도로 연하게 마시지만 듀어스 도수는 40도에요. 위스키라서 꽤 도수가 높은편. 술 약한 분이라면 저처럼 하이볼로 드시는거 추천드려요. 2~3만원대 데일리 위스키중에 정말 니맛도 내맛도 아닌 위스키들이 많은데 그래도 듀어스는 마실만해요. 스트레이트로도 마실만할 수준의 위스키.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 좋은 데일리위스키, 하이볼용 위스키를 찾고 계신다면 추천합니다! 다른 위스키가 궁금하다면 아래 후기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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