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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Korea

고즈넉한 매력의 남양주 물의정원 산책

by 톡소다. 2020. 11. 21.

코로나때문에 여행가기 힘든요즘.

드라이브겸 잠깐의 산책을 즐기러 서울 근교로 나섰다.

오늘의 목적지는 남양주 물의정원.


그러고보니 한참 꽃이피던 7월에 가보고 오랜만에 가봤다.


원래 물의정원 주차는 공짜였는데 그새 유료 주차로 변경됐다.

물의정원 주차비는 기본 30분에 600원!

30분 이후 10분마다 300원씩 추가됐다.

1일 주차는 7천원!



초입의 다리를 지나 강변을 한바퀴 쭉 산책하고 돌아오는 코스.

자전거도로도 잘 되어 있다.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오늘따라 유독 물의정원에 사람이 없었다.

덕분에 편하게 풍경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왔다.


북한강물이 잔잔해서 어쩐지 쓸쓸해보이기도 했던 강가 풍경.


불긋불긋한 풍경이 맘에 든다.


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공간도 넓어서 산책하기 좋았다.


나이가 들었는지 요즘 이런 풍경이 너무 좋다.


여름엔 꽃들이 가득해서 생기있어 보였는데 가을.겨울이 되니 고즈넉한 매력뿜뿜하는 물의정원!


강을향해 이런 그네도 있어서 앉아서 쉬면서 멍때리는 타임도 가졌다.


가을가을한데 하늘은 맑아 ♥




잠깐의 산책으로 힐링되었던 시간.

더 추워지기전에 종종 찾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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