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을 가면 맥도날드에 꼭 들른다. 우리 나라엔없는 파이가 있으니까! 파이 말고도 더블피쉬버거 같은 신기한 버거도 있긴하지만 역시 히트는 맥도날드 콘파이! 파인애플 콘파이도 생겼다! 빨간박스는 뭔지 모르겠는데 바삭하고 맛있다네? 빨간 파이박스의 주인공은 바로이것! 시금치파이! 시.금.치? 우리나라에선 못먹는맛이니 일단 주문! 콘파이는 25바트 시금치 파이는 30바트였다. 무려5바트나 비싸니 5바트만큼 더 맛있겠지? 일단 익숙한 맥도날드 콘파이부터. 달달한 옥수수콘과 크림의조화. 언제 먹어도 맛있다. 다음이 문제의 시금치파이! 한입 먹어보니 안에 기름진 시금치가 잔뜩들었다. 아니 시금치인데 왜 느끼하지? 딜리셔스라며ㅜㅠ 맛없어. 느끼해. 안먹어. 대실패. 시금치파이 미워할꺼야ㅜㅠ
태국여행을 가면 늘 사오는 쇼핑리스트들이 있다. 태국에서는 싸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비싼 벤또, 건망고, 김과자 말고 내가 꼭꼭 사오는 태국여행 쇼핑 추천상품! 하오리위안(haoliyuan) 밀크캔디다. 바나나, 딸기, 수박, 사과, 옷수수등 맛도 여러종류가 있다. 가격도 완전 저렴했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T_T 위 사진의 한봉지가 천원도 안했던것 같다. 얠 처음 만난건 방콕이었는데 세븐일레븐에도, 빅씨에서도 파는거라 태국 어딜가도 구입 할 수 있었다. 내가 사온건 딸기맛, 수박맛, 사과맛! 보통 해외여행을 다녀오면 회사 팀원들에게 기념 간식거리를 선물하는데 선물하는 용도로도 딱 좋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인기 좋은 간식중 하나! 그래서 하오리위안 캔디는 어떻게 생겼냐 하면~ 바로 이렇게 생겼다..
어제 맥도날드 애플파이를 먹어보고 생각난 맥도날드 콘파이! 애플파이, 블루베리 파이 부활시킨김에 콘파이도 우리나라에서 판매 했음 좋겠다.T_T 태국엔 워낙 맛있는 먹거리들이 많으니 굳이 태국까지 가서 맥도날드를 갈 필요가 있나...했지만 이 콘파이는 우리나라에서 안파니까 T_T 태국에 가면 필수로 맥도날드를 가게된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 맥도날드 corn pie! 이정도면 태국여행 필수코스로 맥도날드 지정해야할듯 -_);;; 태국의 콘파이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800원정도 했던것 같다. 바삭한 파이안에 달짝지근한 옥수수콘이 잔뜩 들어있다. 태국여행을 간다면 눈에 보이는 맥도날드 무조건 들어가보세요! 콘파이! 한국에 당장 가져오고 싶은 맛입니다. :D
동남아 패키지여행의 무한 옵션에 한번 질려본 뒤로는 어지간한 여행지는 모두 자유여행으로 다닌다. 영어를 특별히 잘하지 않아도 요즘은 어디서나 빵빵 터지는 와이파이와 간단한 의사소통만 가능하다면 자유여행도 전~혀 문제 없다. 습관처럼 작성하는 여행일지. 이게바로 자유여행 tip이다. 보통 패키지 여행을 가면 이렇게 일자별 스케줄표를 주는데 나는 자유여행을 가도 이렇게 스케줄표를 짠다. 그래야 나중에 봐도 그날의 일정을 알 수 있고 경비가 어느정도 들었는지도 알 수 있으니까. 이건 언젠가의 여름에 갔던 태국 방콕 자유여행경비. 2명이서 5박6일 자유 여행으로 총 경비 180만원정도 들었다. 그런데 이 여행에서 갔던 호텔중 처음 갔던 true siam호텔은 저렴한 가격에 나쁘지 않았었고 Anantara Riv..
방콕여행을 가면 대부분 새벽에 방콕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이용하게 된다. 새벽에 도착해서 몇시간 잠만자고 나오는데 굳이 좋은 호텔 숙박비를 내기는 아까울때. 트루 시암 호텔(true siam hotel)이 딱이다! 일단 트루시암 호텔은 새벽시간에 공항에 도착해서 택시로 오기도 어렵지 않은 위치에 있다. 호텔에서 조금만 걸어나가면 bts역이 있어서 여행지 이동도 쉽고 방콕 여행때 많이들 가는 씨암이나 아속으로 이동도 쉽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1박에 5만원 내외로 조식까지 해결가능 하다는거~ 5만원치고 나쁘지 않은 호텔이다. 트루 시암 호텔의 입구는 이런 모습. 약간 오래된 리조트느낌? 최신식의 건물은 아니다. 호텔 입구에 뭔가 이런 모형들이 잔뜩 있었다. 이 문이 호텔 입구다. 디럭스 룸은 이런모습. 개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