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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패키지여행의 무한 옵션에 한번 질려본 뒤로는

어지간한 여행지는 모두 자유여행으로 다닌다.

 

 

영어를 특별히 잘하지 않아도 요즘은 어디서나 빵빵 터지는 와이파이와

간단한 의사소통만 가능하다면 자유여행도 전~혀 문제 없다.

 

습관처럼 작성하는 여행일지. 이게바로 자유여행 tip이다.

보통 패키지 여행을 가면 이렇게 일자별 스케줄표를 주는데

나는 자유여행을 가도 이렇게 스케줄표를 짠다.

그래야 나중에 봐도 그날의 일정을 알 수 있고 경비가 어느정도 들었는지도 알 수 있으니까.

 

이건 언젠가의 여름에 갔던 태국 방콕 자유여행경비.

2명이서 5박6일 자유 여행으로 총 경비 180만원정도 들었다.


그런데 이 여행에서 갔던 호텔중

처음 갔던 true siam호텔은 저렴한 가격에 나쁘지 않았었고

Anantara Riverside Spa & Resort도 괜찮았는데

마지막날 잠만 잘거니까 공항 가까운곳으로 숙소를 잡자 해서 잡은 The Cottage Suvarnabhumi는 완전 에러였다.

다시 방콕에가도 절대 가지 않을 호텔.

 

방콕은 물가가 그닥 비싸지 않은편이라

어느 비행기로 가는지, 어떤 숙소에서 머무는지, 마지막으로 뭘 먹는가에 따라서 경비는 천차만별로 나올 수 있다.

저가 항공을 이용하고 리조트가 아닌 일반 호텔을 이용한다면 좀 더 저렴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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