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휴양지 여행은 세부였다. 세부는 워낙 치안이 안좋기로 유명한곳이라 처음 cebu를 갔을땐 패키지로 여행으로 갔었다. 패키지 여행으로 가면 보통 패키지 숙박으로 지정되어 있는 숙소중 하나가 바로 이곳.세부 be리조트다. 요즘 가격을 조회해보니 1박에 10만원대던데 이 가격이라면 다시 세부를 간다면 be리조트를 선택할것 같진 않다. -_-; 이땐 세부 자체도 처음. 휴양지도 처음이라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도 모르고 갔었는데 여긴 정말 실제 속소에 비해 사진발을 잘 받는 리조트다. 로비도 깔끔. 방안도 깔끔하고 크기가 작긴 하지만 수영장도 있고 숙소 바로앞에 바다가 있으니 전용비치?도 있는 be리조트. 그렇지만 많은 세부 패키지의 기본 숙소이다 보니 한국인이 너무 많고 조식이 심하게 맛없었다. 이게 ..
여행의 묘미중 하나는 그 지역의 슈퍼마켓 구경하기~♡ 세부의 유명한 마트중 하나인 세이브모어(SaveMore). 일종의 우리나라의 이마트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내가 간 세이브모어는 마리바고 리조트와 가까운곳에 있어서 리조트에서 쉬다가 장도볼겸 다녀왔다. 세이브모어 환전소 환율이 좋다고 해서 우리도 여기서 환전을 했다. 이제 본격 세부 세이브모어 마트 구경하기~ 동남아 답게 다양한 과일이 가득가득한 마트. 근데 이쁜건 좋은데 파인애플을 저렇게 모양내서 자르면 살이 다 날아가지 않나? -_-a 이때만 해도 여행초반이라 과일도 이뻐 보였던것 같다 ㅋㅋ 먹기좋게 껍질까서 파는 과일들도 많아서 좋았다. 요 손질된 파인애플 사먹었는데 완전 맛있었다. 너무 반질반질해서 조화스러운 사과와 레몬. 다양한 과일 ..
세부 여행의 꽃!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날. 형형색색의 이쁜 지프니가 리조트로 마중왔다. 여행 내내 다양한 지프니를 타고 다녔는데 이나라 사람들은 화려한걸 좋아하는지 지프니 색도 참 다양했다. 먼저 스쿠버 다이빙 강습소로 이동~ 패키지엔 스쿠버 다이빙 체험이 들어 있어서 30분정도 강습을 해준다. 입으로 숨쉬는법, 물속에서 간단한 수신호, 막힌 귀 뚫는법 같은걸 간단하게 배우고 바로 바다로 이동- 우린 패키지 여행이라 호핑은 필수였고 나머지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선택 관광이었는데 추가로 스쿠버 다이빙을 하기로 했다. 이전 세부여행때 못해본게 후회 되기도 했고 다들 수영을 못해서 물을 무서워 했지만 이때 안해보면 언제할까 싶어서 선택. 결과는 대 만족이었다. 태어나서 처음 해본거라 신기하기도 했고 처음..
휴양지를 사랑하고 휴가를 자주 내기 어려운 직장인인지라 세부는 자주 가게 되었다. 세부는 패키지로도 가보고 자유여행으로도 가봤는데 처음 가는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옵션을 할것을 예상하고 패키지 여행 추천. 한두번 가본 사람이라면 자유여행도 문제 없는 곳이 바로 세부다. 예전엔 세부퍼시픽(일명 세퍼) 특가도 자주 있고해서 저렴하게 세부 여행이 가능 했었는데 요즘은 특가도 잘 없고 비행기 값도 전체적으로 많이 올랐다.T_T 5.6일 임시 공휴일이 된다면 총 4일 연휴가 되니 연휴동안 가장 쉽게 가볼만한 지난 세부 여행 경비를 찾아봤다. 3박4일 세부 여행 경비 참고로 요 경비는 3박4일 세부퍼시픽+마리바고 특가 패키지를 결제하고 실제로 현장에서 사용한 돈 기준이다. 3박4일 세부 여행 경비 세부 마리바고 3박..
동남아 휴양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세부! 연차 하루 내고 다녀오기도 좋은 가까운 휴양지라 주말을 끼고 다녀 온적도 있고 아예 여름휴가 일주일을 세부에서 보낸적도 있었다. 갈때마다 호텔과 리조트는 다른곳에서 묵었다. 오늘 쓸 후기는 세부 워터프런트 시티 호텔! (Waterfront Cebu City Hotel&Casino) 워터프런트 호텔 인가...워터프론트 호텔 인가-_-;;;; 이날 아침 안개가 좀 있어서 호텔이 은근 성처럼 나왔다. 세부에는 워터프론트 호텔이 두곳 있다. 공항 코앞의 워터프론트 에어포트 호텔이 있고. 시티쪽에 있는 워트프런트 세부시티 호텔이 있다. 난 시티쪽에 있는 워터프론트 시티호텔& 카지노에서 2박을 했다.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긴 휴가기간중 (이땐 세부& 보홀일정으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