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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중 하나는 그 지역의 슈퍼마켓 구경하기~♡

세부의 유명한 마트중 하나인 세이브모어(SaveMore).

일종의 우리나라의 이마트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내가 간 세이브모어는 마리바고 리조트와 가까운곳에 있어서

리조트에서 쉬다가 장도볼겸 다녀왔다.

세이브모어 환전소 환율이 좋다고 해서 우리도 여기서 환전을 했다.

 

이제 본격 세부 세이브모어 마트 구경하기~

동남아 답게 다양한 과일이 가득가득한 마트.

근데 이쁜건 좋은데 파인애플을 저렇게 모양내서 자르면 살이 다 날아가지 않나? -_-a

 

이때만 해도 여행초반이라 과일도 이뻐 보였던것 같다 ㅋㅋ

 

먹기좋게 껍질까서 파는 과일들도 많아서 좋았다.

 

 

요 손질된 파인애플 사먹었는데 완전 맛있었다.

 

 

너무 반질반질해서 조화스러운 사과와 레몬. 

 

다양한 과일 섞어진것도 많았음.

나처럼 게으른 사람에게 딱이였던 세이브모어 마트 ㅋ

 

이땐 왜 마늘도 이뻐 보였을까;;

 

세부 마트에는 신기한 통조림들도 많았다.

 

 필리핀답게 맥주는 산미구엘이 엄~청많고

 

그 외에도 다양한 맥주들이 있었다.

 

과자도 다양한 세부 세이브모어.

 

요런 큰통 하나 사고 싶었는데 꾹 참았다.

 

신나게 구경하고 우리가 사온 술과 안주. 과자들.

여기서 세부여행 선물용으로 좋은 3D망고도 잔뜩 샀다.

다들 쇼핑하느라 정신없었던듯. 영수증을 보니 한화로 거의 6만원어치 산것 같다. 

 

 저녁엔 세부 세이브모어에서 사온 과일과 맥주들로 한잔!

일단 망고를 열심히 껍질까고~

산미구엘은 많이 마셔봐서 이날 한국에 없는 특이한 맥주를 집어왔는데

Root beer라고 써진 이 맥주는 알고보니 술이아니라고.......

맛은...파스맛? 호랑이연고 맛?

암튼 도저히 다 마시기 힘든 맛이었다.

 

그래도 세이브모어에서 장봐온 음식들로 배채우고 수다 떨며 잠든 세부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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