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배낭여행지는 이탈리아였다. 그전에 중국을 다녀온적이 있긴 했지만 오랜기간 해외여행을 가본건 그때가 처음이었다. 그것도 여행 일정의 절반은 친구와 함께, 절반은 혼자 떠났던 이탈리아 여행. 이탈리아 일주를 하면서 남들 다가는 도시들은 대부분 가봤다. 밀라노,베르가모,로마,베네치아,피렌체,아씨씨 폼페이,남부 포지타노까지.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바로 이곳. 이탈리아 소도시 알베로벨로(Alberobello)다. 알베로벨로에 가려면 로마에서 bari로 이동(기차로 약 6시간) bari에서 알베로 벨로로 이동(기차로 약 1시간30분) 거리에 있어서 배낭여행중에 가기 쉬운 도시는 아니었다. 그래도 나는 갔다. 바로 이모습. 동화마을같은 알베로벨로의 트룰리(Trulli)들을 직접 보기 위해서! 스머프 ..
한국에서 비행기로 1시간이면 갈수 있는 중국 칭다오(청도) 중국은 영어가 잘 안통하긴 하지만 그래도 칭다오는 자유여행하기 좋은 도시였다. 다만 택시타고 이동할때 필요한 목적지는 한자로 꼭 써서 가야한다. 그럼 이동에도 문제 없음. 나는 한국의 공휴일에 다녀온거라 비행기값을 좀 비싸게 다녀왔다. 공휴일이나 성수기가 아니면 비행기값은 20만원 아래로 끊을수 있을듯. 칭다오 holiday Inn City centre에서 2박/ Ibis에서 1박을 했고 이동은 모두 택시로. 3박 4일 칭다오 자유여행 경비는 총 50만원 정도 들었다. 좋은 호텔에 묵고 싶어서 holiday Inn City centre에서 2박을 했는데 조식을 포기하고 Ibis같은 저렴한 곳에서 묵는다면 경비는 확 내려갈듯~ 주말 해외여행이 가고..
서울시가 만든 정책중 그래도 꽤 괜찮은 정책이라 생각하는게 바로 서울자전거 따릉이다.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고 싶을때, 보통 한강 주변에 있는 자전거 대여소를 이용했었는데 서울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하면 1,000원 대여비를 내고 하루종일 이용 할 수 있다. 한강 자전거 대여비가 보통 3~5천원이니 서울자전거 따릉이가 훨씬 저렴하다. 1일 1,000원 이지만 1시간에 한번씩 반납 체크를 해야한다. 하루종일 무한대로 대여는 가능하지만 도난방지를 위해서 반납을 체크 하는듯. 1시간 이후부터는 추가요금이 발생되니 50분쯤 타고 근처 대여소로가서 반납태그->다시 대여를 하면 된다. 막상타보니 자전거를 쉬지않고 3~4시간 타기는 어려워서 그냥 한두시간 이용하기엔 서울시 자전거 따릉이가 딱인듯. 서울자전거 따릉이->자세..
클럽룸이 있는 호텔 체인에 묵게되면 꼭 클럽룸을 예약하는 편이다. 룸 컨디션은 디럭스룸이나 클럽룸이나 큰차이는 없지만(호텔에 따라 크기가 좀더 큰 정도) 클럽룸을 이용하면 클럽라운지를 호텔에 묵는 내내 무제한으로 이용할수 있다는게 큰 장점. 태국 크라비 두짓타니 리조트(구 쉐라톤 크라비)도 클럽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었다. 이미 쉐라톤크라비일때 이용 해봤던지라 체인이 바뀐뒤에도 클럽룸으로 예약. 클럽룸을 예약하면 체크인도 라운지 안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하고, 체크 아웃도 마찬가지로 여기서 할 수 있다. 클럽라운지는 룸키를 태그하면 입장할 수 있다. 크라비 두짓타니의 클럽라운지는 로비바로 옆에 있다. 룸에서 나와 수영장을 가거나 밖으로 나가기위해 로비를 지나면서 쉽게 들를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하루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