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공항 근처 호텔 컨비니언트 리조트 후기

언젠가 묵었던 방콕 공항 근처 호텔 컨비니언트 리조트.

트랜짓 호텔로 선택한 저렴한 숙소다.

서울에서 방콕에 밤 늦게 도착하고 다음날 아침 다시 국내선을 타고 크라비로 가야해서

수완나폼 공항 근처의 저렴한 호텔을 찾아봤다.

 

이 호텔의 장점은 2인에 2만원대의 매우 저렴한 숙박비!

그리고 공항에서 호텔까지 무료 픽업이 된다.

다음날 아침도 호텔 차를 타고 공항까지 무료로 이동!

 

공항이랑 가까워서 차로 10분 안걸린것 같다.

리조트는 이런 모습.

 

앞에 보이는 하얀 지붕이 조식당이다.

아, 2만원대 숙소에서 조식도 줬다.

내가 갔을땐 아침밥 먹는 사람이 우리밖에 없었다. ^^;;

 

방은 이런모습.

음...좋게 말해서 고풍스럽다고 해줘야 하나...

2만원대 숙소에서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았으므로 잘만했다.

생각보다 방은 넓다.

 

수압이 낮지만 샤워는 할 수 있는 화장실.

저 거울앞에 있는게 기본 어메니티인가? 보지도 사용하지도 않았던것 같다.

 

잠 잘 자고 다음날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다.

 

한쪽에 시리얼이랑 식빵은 셀프로 가져다 먹었다.

 

메뉴판을 보여줬던것 같은데...

 

별거 없지만 그래도 허기를 채울 수 있는 아침을 먹고 호텔 차를 타고 다시 수완나폼 공항으로 이동!

잠만 자는 호텔에 돈쓸 필요 뭐 있나. 이정도면 나는 꽤 만족스러운 호텔이었다.

공항근처에서 무료 픽업 + 저렴한 숙박비 + 조식까지 모두 갖춘 호텔을 찾는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