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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끄라비를 들렀다 방콕에서 1박을 하고 온 하루.

이날은 숙소를 카오산로드로 잡았다.

낮보다 밤이 더 흥겨운 카오산로드에서 밤 늦게까지 놀고 멀리 이동할 필요없이 근처에서 숙박하기 딱 좋은 위치!

 

카오산로드는 늦게까지 시끄럽지만 람부트리 빌리지 인 & 플라자(Rambuttri Village Inn & Plaza)는

카오산로드에서 한블럭정도 떨어져 있어서 잠은 조용히 잘 수 있었다.

걸어서 이동하기도 좋아서 위치는 최고!

 

나는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2인 조식포함 4만5천원에 예약 했는데 평소엔 3만원정도면 예약 가능한 매우 저렴한 숙소다.

숙소는 저렴하지만 옥상에 꽤 그럴듯한 람부뜨리빌리지 수영장이 있다.+_+

난 밤늦게 체크인한터라 이용을 못했는데 늦은 시간까지도 수영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낮동안 더운 더위를 식힐겸 수영하고 놀기엔 딱 좋아 보였다.

 

옥상 수영장으로 올라가면서 발견한 맥주 자판기 +_+

오~ 술을 자판기로 팔다니 좋은 나라네 좋은 나라야~

 

로비에서 체크인!

카오산 로드에 워낙 여행객들이 많이 모이니 정말 다양한 나라 사람들이 많이 체크인하고 있었다.

 

이런 복도를 지나 방으로~

 

방은 이런모습. 그냥 4만원짜리 방에 기대할수 있는 딱 그정도였다.

 

에어컨은 빵빵하게 잘 나옴. TV따위는 틀어보지 않았다.

 

샤워기 수압이 약한건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하루 묵는데 이정도면 괜찮았다.

 

방이 넓은 편은 아니라서 가족단위로 가기에 좋은 숙소는 아니다.

친구들끼리 혹은 연인들끼리는 하루이틀정도 묵으면서 카오산로드에서 밤새 놀고 딱 잠만 자기 괜찮아 보인다.

시간이난다면 수영장도 즐기면 좋고~

아쉽게도 조식 포함으로 예약 했는데 비행기 시간때문에 아쉽게도 조식은 이용 못했다.

 

또 다시 방콕 여행을 간다면 이틀정도 여기 묵으면서 해질무렵 수영을 즐겨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람부뜨리 빌리지는 이런 여행자들에게 추천!!!

- 방콕에서 저렴한데 수영장도 있는 호텔을 찾는분

- 카오산로드 숙소중 조용히 잘 수 있는곳

- 방콕 5만원 이하 저렴한 숙소중 비교적 깨끗한곳

- 방콕숙소중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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