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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월 열리는 웨딩박람회.

결혼준비를 하다보면 웨딩,혼수 박람회 참가는 필수다.

웨딩박람회는 무조건 계약을 하기위해 가는곳이 아니다.

일단 가서 결혼준비를 하면서 뭐가 필요한지, 어떤 순서로 준비 해야하는지 알아보는 곳이다.

 

 

나 역시 결혼하면서 웨딩박람회를 3곳정도 방문 했었다.

도무지 감이 안오는 결혼준비 뭐부터 해야할지 체계적으로 배우기 위해서 갔었다.

 

처음엔 뭘 몰라서 어리버리하다 계약까지 할뻔 했었는데

이것도 업체마다 가격이 워낙 다르니 비교해보기 위해서 몇군데 더 가봤었다.

박람회를 처음가보는 예신이라면 꼭! 여기저기 비교해보고 선택하길 추천한다.

(이건 몸소 체험해 봐야 알 수 있다.)

 

일단 추천할만한 웨딩박람회로 3월에 열리는 웨딩박람회를 알아보니 아이니 웨딩&혼수 박람회가 있다.

 

아이니웨딩박람회 -> 바로가기

 

이런 웨딩박람회들은 결국 계약을 목적으로 열리는 곳이라 가기만 해도 은근 뭘 많이 준다.

아이니 웨딩박람회는 선착순 2000명에게 브라이덜 박스를 준다고 한다.

 

결혼준비를 하다보면 예신이라는 이유로 은근 여기저기서 뭘 많이 준다.

아무래도 예신이 결혼을 완성할때까지 참 많은 돈을 쓰기 때문이겠지?;;;

 

그렇다면 웨딩박람회에 가서 뭘 봐야할까?

 

기본적으로 박람회에서는 결혼준비에 필요한 스드메 업체에 관한 모든것을 볼 수 있다.

더 좋은건 다양한 드레스가 전시되어 있어서 요즘 유행하는 드레스 스타일을 파악할 수 있다는것!

 

 

스드메 계약을 해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드레스 샵은 3개 정도로 한정되어 있어서

드레스를 많이 볼 기회가 없다.

박람회에 가면 다양한 샵의 드레스들을 직접 볼 수 있다.

 

또 하나 내가 생각하는 웨딩박람회의 장점중 하나는 스튜디오 앨범을 직접 볼 수 있다는거!

웨딩스튜디오를 고를때 보통 인터넷으로 후기를 찾아보는데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사진들은 말 그대로 사진들이고

이걸 실제 앨범으로 보는건 천지차이다.

인쇄질이 어떤지 색감이 어떤지는 절대 인터넷에서 보는 사진만으로 알 수 없다.

 

예물도 부담없이 구경할 수 있다.

업체에 따라 예물 디자인도 워낙 다양한데 샵마다 방문하는것도 일이라서 박람회에서

내 취향이 어떤건지 골라보는게 좋다.

 

결혼예산에 대한 감이 안올때도 박람회 참가가 도움이 된다.

대략적으로 내가 하고싶은것들을 나래비 세우고 비용이 얼마정도 들지 견적을 뽑아볼 수 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결혼박람회가 생애처음이라면!!!

조급하게 계약을 하는것보다 여러곳 둘러보길 추천한다.

 

물론 여러곳 비교해볼 시간도 없고 체력도 안된다면 바로 해도 괜찮다.

박람회 가격이 확실히 업체에 그냥 찾아가서 하는것보단 할인폭도 크고 이것저것 선물도 많이 챙겨주니까.

 

 

위 이미지를 달고 포스팅 하는것 치고 너무 적나라하게 포스팅한거 아닌가 싶지만

결혼 선배로써 남기는 리얼팁이다.

 

이것저것 직접 봐야 내 취향이 뭔지 알 수 있다.

인터넷으로 백날 검색해봐야 감 안온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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