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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서 즐기는 호핑투어!

세부 리조트 앞바다엔 보통 물고기가 많지 않지만 호핑투어로 바다에 나가면 물고기를 꽤 볼수 있다.

패키지로 여행을 가도, 자유여행을 가도 호핑투어는 꼭 했었다.

거의 반나절을 보내는 호핑투어 일정도 어느 여행사를 통해 진행하나 다 비슷하다.

요런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서 호핑투어를 하고->점심을 먹고-> 배 위에서 바다 낚시를 즐기는 여정.

이날 내가 탄 호핑투어 보트.

 

새파란 바다와 새파란 하늘이 그냥 막 찍어 예술이인 세부 앞바다.

 

신났다 아주.

 

스노쿨링 지점에 도착하면 자유롭게 스노쿨링 즐기기!

장비는 대여해주는데 여러 관광객들이 쓰는 거라 위생 상태는 뭐...-_-;;

입에 꼭 물고 하는거라 휴양을 자주 즐긴다면 스노쿨링 장비 하나 마련을 추천한다.

이 장비들은 보통 바닷물에 씻고 침 퉤퉤 뱉어서 사용하라고 하니까...

나도 하나 장만 했는데 이게 또 은근 가지고 다니기 귀찮아서 잘 안가지고  가게 되긴 하지만;;;;

 

세부 바다에서 스노쿨링을 하면 이런 노란 물고기들은 꽤 잘 보인다.

세부에서도 스노쿨링을 해봤고 보홀에서도 스노쿨링을 해봤는데 물고기는 보홀이 훨씬 많긴 많다.

보홀은 세부에서도 한참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곳이라 보홀까지 가기 어렵더라도 세부에 가면 호핑투어를 통해 스노쿨링은 꼭 즐겨보길 추천!

난 전혀 수영을 못하고 물에 대한 공포도 좀 있는 편인데 다행히 가이드가 옆에 붙어서 케어해 주고

구명조끼를 하고 있어서 첫 스노쿨링도 할만 했다.

 

 

호핑투어 가이드가 잡아다준 불가사리.

 

노랑 물고기들이랑 놀다보니 까만 물고기들도 나타났다.

 

물고기 보는 재미에 물에대한 두려움도 잊고 바다에서 둥둥 떠다녔다.

 

물놀이를 한참 하다보니 슬슬 출출해진다.

배가 고플때쯤 보트가 바다 한가운데 있는 이런 식당으로 우릴 데려다줬다.

 

 

별 기대 안했느데 생각보다 맛있었던 점심 식사!

 

바다 한가운데서 즐기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들~

 

 

맛있다 맛있어. 물놀이 뒤에 먹는거라 더더욱 맛있다.

 

흔한 꼬치구이. 이것도 달달하니 맛있었다.

 

새우는 언제 먹어도 진리~

 

요 생선이 라푸라푸였던가 세부에서 잘 잡히는 생선이랬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_=

 

필리핀의 흔한 맥주 산미구엘.

 

후식은 망고로 마무리~

 

동남아에 가면 꼭 먹는 코코넛은 생각보다 별 맛이 안난다.

코코넛이 피부에 좋다 그래서 다 먹고 코코넛속을 살에 쳐발쳐발;;;

 

다시 배를 타고

 

이런 도구로 바다 낚시 도전!

 

그러나 내 낚시 도구에 잡혀줄 눈먼 고기는 없었다.

바다낚시는 그닥..재미없어 -_);;

 

숙소로 돌아가는길. 그림같은 풍경을 보면서 마무리한 세부 호핑투어.

여름휴가로 동남아 휴양지 세부 추천!

세부에 갔다면 호핑투어는 필수로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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