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맛집을 검색하면 무조건 나오는곳! 바로 윙치케이!
이미 너무 유명해서 마카오 여행을 안가봤어도 한번쯤 들어봤을법한 곳이죠.
세나도 광장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아 어디서 밥먹을지 고민될때 가볼만한 식당입니다.
마카오 세나도광장 맛집 윙치케이
윙치케이 위치는 여기!
세나도 광장 한복판에 있는데 구글맵으로는 지도가 정확히 잘 안잡히더라구요.
세나도 광장에 서면 아래 사진처럼 노란색 건물이 있는데그 건물 안쪽에 보시면 윙치케이가 보입니다.
여기가 윙치케이! 간판 모양 잘 기억했다가 방문하시면 됩니다.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아서 20분정도 기다리라고 했는데 대기 3분만에 바로 들어간듯.
사람도 많지만 좌석도 많아서 금방금방 자리가 나더라구요.
한국인들이 얼마나 많이 가는지는 한국어로된 메뉴판을 보면 알 수 있겠죠?
설명도 다 써 있으니 메뉴판 보고 메뉴 고르시면 됩니다.
육포거리에서 육포를 먹고 배가 별로 안고팠던 엄마와 나.
메뉴는 2개만 주문했어요.
육포를 너무 먹어서 그런지 고기는 안땡겨서 버섯볶음면과 양저우볶음밥을 주문했어요.
이 볶음면 뭐 별로 안들어 간거 같은데 중독성 있는 맛이에요.
버섯향이랑 잘 어울려서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고슬고슬한 밥! 생각해보니 오랜만에 쌀밥을 먹는거라 맛있게 먹었네요.
소식가 엄마랑 여행하니 음식을 다양하게 시킬수가 없음.
이거 두개 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결국 볶음밥은 좀 남겼네요.T_T
전체먹으로 맛은 와 엄청 맛있다~ 이런느낌은 아니긴 합니다.
그냥 먹을만한 느낌? 맛 없는 식당은 아니에요.
버섯볶음면이 88mop (약 1만 5천원) 양저우 볶음밥이 75mop (약 1만 2천원)
마카오 물가가 저렴하다는건 옛말...물가는 우리나라랑 비슷합니다.
윙치케이는 예전에 친구들이랑 여행갔을때도 갔던 식당이에요.
그땐 친구들이 여러명이라 메뉴도 좀 더 다양하게 주문했었네요.
세나도 광장에서 뭐먹을지 고민된다면 윙치케이 한번 들러보세요~
적당한 가격에 적당히 괜찮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마카오여행기
마카오 여행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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