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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여행을가면 들를수밖에 없는 세나도 광장!

이곳의 맛집을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곳이 바로 윙치케이다.

아주 오래전부터 유명했던 맛집이지만 배틀트립에서 정준영이 백종원추천으로 완탕면을 먹으러 갔던 식당이기도 하다.

 

윙치케이는 세나도 광장 한복판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간판은 이런모습!

예전에 갔을땐 대기가 너무 많아서 포기했던 맛집인데 이번엔 오후4시쯤 갔더니 대기 없이 바로 입장 가능했다.

 

식당은 3층까지 되어 있고 테이블은 이런모습~

물대신 차를 준다.

 

자 그럼, 메뉴 구경을 해볼까요~

음식 종류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것부터 비싼요리까지 다양했다.

 

한국인들이 많이가는 맛집이라 한글써진 메뉴판도 있었다.

덕분에 메뉴 고르기는 쉬움!

 

우린 4명이라 욕심껏 5개 메뉴를 주문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바로 이것!

윙치케이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새우완탕면과 볶은 야채, 쌀국수, 볶음밥까지 맛있어 보이는걸로 골라봤다.

 

가장 먼저 나온 새우알국수!

짭쪼름한 새우랑과 면을 비벼먹으니 의외로 맛있었다.

약간 짜긴 했지만 독특한 식감이 재미 있기도 했던 메뉴.

 

대표메뉴라 할 수 있는 새우완탕면!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국물과 탱글탱글한 새우가 들어있는 완탕과 국수가 들어있다.

이건 맛이 없을수가 없는 요리!

개인적으론 국물이 맘에 들었다.

 

이런 요리를 앞에뒀으니 반주가 빠질수없지~

칭다오 한병을 주문해 요리와 함께 마셨다.

 

신선한 야채가 먹고싶어서 주문한 야채볶음.

별 조리 안한것 같아도 은근 중독성 있다.

 

계란과 새우가 올라간 볶음 쌀국수.

부드러운 계란과 쌀국수가 잘 어울렸다.

통통한 새우살이 인상적이다.

 

마지막으로 해산물 볶음밥!

우리가 주문한 요리중 유일하게 실패한 요리였다.

매콤하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매콤한게 아니라 짰다.

너무 짜.T_T 해산물볶음밥이라면서 맛살이 들어간것도 실망스러웠다.

 

볶음밥은 생각보다 양도 많아서 굳이 안시켜도 될뻔했다.

 

윙치케이에서 메뉴 5개와 맥주 한병을 먹고 나온 식사값은 377홍콩달러.

우리돈으로 약 5만 5천원정도였다.

 

다음에 간다면 다른 메뉴 굳이 시켜볼거 없이 완탕면만 먹고와도 괜찮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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