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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Taiwan49

대만 자유여행 : 대만 발마사지 받기! 여행 마지막날. 아침 일찍 숙소에서 나와 하루종일 돌아다니기로 했다. 대만이 시계가 싸다는말에 시계덕후 남편과 시계매장을 찾아 나서는길. 생각보다 매장 오픈시간이 늦었다. 11시 30분~12시 정도는 되야 매장이 오픈하는듯. 우린 10시 좀 넘어 나선터라 남은 시간동안 마사지를 받기로 했다. 숙소가 시먼딩이라 그냥 돌아다니면서 눈에 들어오는 마사지샵으로 갔는데 이 매장도 나름 여행객들이 많이 다녀간듯. 발 건강 센터라고 대만 마사지샵인데 한국말로 써 있었다. 대만 마사지 가격이 저렴하지 않았다. 보통 동남아 여행이나 중국여행을 가면 저렴한 가격에 마사지를 받는것도 재미중 하난데 그건 좀 아쉬웠다. 한시간짜리 발마사지 가격은 대만 달러 800원. 우리나라 돈으로 3만원정도 하는 가격이다. 요즘은 한국에서도.. 2017. 1. 12.
대만 고슬립호텔 한코우 조식 후기 내가 정말 강한 비추 후기를 남겼던 타이페이 시먼딩에 있는 고 슬립 호텔 한코우(Go Sleep Hotel Hankou) -> http://sodasada.tistory.com/643 보통 여행 숙박 후기를 쓰면 조식 후기도 연달아 쓰는데 호텔이 정말 너무 별로였나보다 -_-;; 여행사진 정리하다보니 조식사진을 뒤늦게 발견하고 남기는 후기. 이 호텔에서 3박을 했으니 조식을 3번 먹었는데 위 접시를 거의 3일동안 반복해서 먹은것 같다. 늘 한쪽에 있엇던 감자튀김과 그 옆에 있는건 뭔지 모르겠다. 오뎅도 아닌것이..밀가루도 아닌것이 도너츠도 아닌 무언가. 이쪽칸은 내가 먹을만한게 전~혀 없었고, 마파두부같은것도 이상하게 향이 강해서 먹질 못했다. 그 옆의 브로콜리도 묘하게 질김. 그나마 먹은게 빵인데 빵도.. 2017. 1. 11.
타이페이 시먼딩맛집 1973치킨 타이페이 시먼역에서 내려 숙소를 찾아가는 길에 가장 먼저 눈에들어왔던 시먼딩맛집 1973치킨! 여기저기 찾아갈 필요도 없이 시먼역 6번 출구로 나오면 초입에 딱! 보인다. 사진을 올릴때마다 여행객들 얼굴 가리느라 자르기 바빴는데 이 사진은 묘하게 다들 뒤돌아서 있네 +_+ 이집은 특이하게 치킨과 오징어튀김을 같이 팔았다. 치킨 가격은 75원부터 180원까지! 세트메뉴 처럼 구성되어 있었다. 내가 이걸 사먹은건 비행기를 타고 숙소를 찾아 시먼역에 딱 도착했을때라 배고프고 어리버리한 상태. 늘 그렇듯 맨앞에있는 메뉴를 주문했다. 치킨 110원짜리! (= 한화 4,200원정도) 테이크아웃점이라 앉아서 먹는 테이블따윈없다. 그냥 주문해서 가져가는건데도 줄이 상당히 길었다. 배고픈데 기다리기 힘들었던 기억... .. 2017.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