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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Taiwan49

대만자유여행: 맥주한잔과 소소한 먹거리들 타이페이 야시장 구경하느라 지친몸을 이끌고 숙소로~ 야시장에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뭘 제대로 사먹지도 못한터라 숙소 근처에서 간단하게 먹을걸 사들고 왔다. 일단 대만식 순대! 이게 종류가 있었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 =_= 야시장에서 사먹으려고 했었는데 시장에서 파는건 너무 커서 못 사먹었는데 마침 숙소 근처에서 작은 사이즈를 팔고 있었다. 빨간색 하나 하얀색 하나. 소시지도 아닌것이 고기도 아닌것이 우리나라 순대랑은 또 다른 묘한맛. 맥주는 칭다오맥주로! 대만식 순대랑 잘 어울린다. 역시 여행의 마무리는 숙소에서 마시는 맥주 한잔이 딱 좋아!! 이건 길거리가다 맛있어 보여서 구입한 만두! 돼지고기 만두로 골랐는데 정말 돼지고기만 하나가득 들어 있었다;; 보기엔 진짜 맛잇어 보이는데 이건 좀 입맛에 안맞아.. 2016. 12. 30.
타이페이 관광명소 스린야시장(shilin night market) 대만 여행을 가면서 가장 기대했던 야시장이 바로 스린야시장이었다. 대만 스린야시장 가는법! MRT 졘탄역 1번출구에서 내려서 길하나만 건너면 된다.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 갈거라 찾는건 어렵지 않다. 士林夜市 / shilin night market 대만 여행을 하는동안 이곳에서 가장 많은 인파를 본것 같다. 사람이 어느정도로 많냐하면...한강 불꽃놀이할때 인파정도? 정말 마음대로 걸을수 없을정도였다.T_T; 이때가 금요일 밤이라 더 그런건지 아니면 평소에 이런건지 모르겠지만 야시장 한바퀴 돌고 나니 두번 돌 엄두가 안날정도였다. 먹거리도 많고 쇼핑할거리도 많은 대만 나이트마켓! 스린 야시장에서 이어폰줄감개를 폭풍쇼핑 했다. 후기는 여기에 (http://sodasada.tistory.com/664) 아기자기.. 2016. 12. 29.
이건 꼭 먹어봐야해! 대만 85도씨 소금커피 어느나라를 가나 그나라에서 유명한 커피는 꼭꼭 마셔본다. 유명한 커피가 없으면 스타벅스를 가지만 -_-; 대만에서 유명한 커피는 바로 여기! 소금커피로 유명한 85℃ 시먼딩에 85도씨 커피 매장이 있는데.(시먼딩 아니더라도 대만 곳곳에 매장은 많음) 나는 숙소가 고슬립 한코우라 호텔 바로 옆에 테이크아웃만 되는 작은 85도씨 매장을 이용했다. 고슬립 호텔 한코우는 대체로 악평을 써놨지만 ->http://sodasada.tistory.com/643 호텔 바로 옆에 85도씨 매장이 있는건 맘에 들었다. 맛없는 호텔커피 대신 아침에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으니까!! 남편은 우유를 안좋아해서 이 유명한 83도씨 커피 매장에 와서도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나는 소금커피를 주문했다. 85℃는 소금커피 뿐만 아니라.. 2016.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