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몽촌토성
서울시내에서 산책할만한곳을 찾다가 오랜만에 올림픽공원 몽촌토성에 다녀왔어요. 간김에 올림픽공원내 유명한 풍경들도 구경하고 잠시 서울의 자동차 소리에서 벗어나 한척한 산책로를 원없이 걷다왔네요.
넓은 공원 한가운데 나홀로 서 있지만 늘 주변에 사람이 많아 나홀로가 아닌 올림픽공원 나홀로나무! 엄청 어릴때부터 이 나무를 봤던것 같은데 여전히 그자리를 잘 지키고 있네요.
달라진 점이라면 나무 뒷편으로 커다란 아파트가 지어지고 바로옆에 공사 현장이 있다는거.
서울에선 어딜가도 잘 보이는 롯데타워가 올림픽공원에서는 더욱 잘 보입니다.
저 멀리 평화의 광장이 보이네요. 만국기가 펄럭이는 평화의 광장! 날이 좀 더 따뜻했다면 광장에서 신나게 자전거를 타는것도 좋았을텐데 살짝 아쉽네요.
아직 추운 가을이지만 몽촌토성 산책로는 길 정비가 잘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정말 좋습니다.
겨울이라 초록초록한 풍경은 많이 못 볼줄 알았는데 의의뢰 산책로 주변에 소나무랑 대나무들이 많아서 초록색 풍경도 멋지게 펼쳐지네요.
현재 위치는 몽촌토성 산책로! 올림픽공원의 9경중 한곳입니다. 그냥 산책하기 심심하다면 혼자서 스팸프 투어를 해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몽톤토성 산책로를 신나게 걸어봅니다.
올림픽공원 곳곳에는 고양이들이 많아요.
나만 없는 고양이 이렇게라도 실컷 만나봅니다.
서울의 도심속에서 자동차 없는 숲길을 걸을수 있는곳이 많지 않죠.
올림픽공원 몽촌토성이라면 2~3시간 마음껏 걷기 완전 가능!
산책하고 싶은날 멀리갈 필요없이 올림픽공원에 다녀오세요~
자연속 산책을 즐기신다면 이런 여행지도 추천드려요!
오늘도 즐거운 산책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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