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중국 상해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 후기는 앞서 올렸고...
이번엔 매장에서 본 다양한 스타벅스 MD사진을 모아봤다.
매장 곳곳에 스타벅스 MD들이 엄청 많았다.
1층 한쪽 구석의 md섹션 크기만 해도 이정도!
내가 갔던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은 로스터리 매장만의 한정판MD들이 따로 있었다.
스타벅스 덕후라면 MD성지에 온 기분일듯.
제품군도 일반 매장보다 훨씬 다양했다.
리저브 매장만의 원두도 있고 텀블러, 머그는 당연히 기본.
작은 노트, 스티커, 뱃지등도 있었다.
오~ 이거 괜찮네 하고 눈길이 갔던 스타벅스 키링!
하지만 가격이 안괜찮아서 다시 내려놓는걸로...
가격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커피 가격이 비싼 매장인만큼 MD가격 역시 만만치 않았다.
이건 좀 예뻐서 사고싶었던 상하이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머그.
쨍한 컬러가 눈에 확 들어왔다.
해외여행을 가면 그나라 스타벅스 매장을 꼭 들르는 편인데 머그나 텀블러는 사모으면 끝이 없을것 같아서
시작을 하지 말자고 다짐했다.
그래서 이 머그도 사지 않는걸로.T_T
상해 매장 로고가 박혀 있는 이머그도 이쁘긴 정말 이뻤다.T_T
2층 티바다 섹션에는 티를 즐길 수 있는 다기 세트들이 MD로 있었다.
가격을 자세히 보면...
가운데 접시가 769위안(약 13만원) 찻잔 1세트가 999위안(약 17만원)이다.
그 옆에 이런md들도 가격이 사악하긴 마찬가지라서 저 가격들을 보고나서는 굳이 가격을 찾아보지도 않았다. -_);;;
좀 기스가 많이 나긴 했지만 요건 기념으로 하나 살만하네~ 싶어서 봤더니...
나무쟁반 가격이 299위안(약 5만2천원)...안사...아니 나는 못사는걸로...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스타벅스md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는 있었다.
리저브 매장이 표시된 텀블러도 종류가 다양했다.
그래...텀블러는 보라고 만든거야 사는거 아냐~
이거 다 사면 여행경비가 다 털릴지도 몰라 ㄷㄷㄷ
특이하게 스타벅스 매장 안에 옷도 있었다.
마지막까지 나의 눈길을 잡았던 스벅 머그는 바로 이것!
딱 이렇게 3가지 컬러로 사서 두면 너무 이쁠것 같은데.
심지어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라고 써진 한정판인데!!!
상해 여행 첫날 첫 방문지였던 스타벅스 매장에서 여행경비를 다 털어 버릴수는 없으므로 눈물을 머금고 참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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