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을 가면 꼭 들르게되는 기념품샵! 마카오에서도 어김없이 기념품샵에 들렀다. 마카오 관광지마다 기념품샵은 꼭 있었다. 세나도 광장에도 여러곳 있었고 타이파 거리에도 있었고. 호텔 내부에도 항상있던 기념품샵. 여러곳을 들러보니 파는 물건들도 비슷비슷했다. 가장 기본적인 마그넷! 마카오 주요 관광지 모형의 조각품들. 그리고 빼놓을수 없는 닭들! 집에 두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마카오 시계도 있었다. 같은 마카오 기념품이라도 어디있는 매장이냐에 따라 가격도 천차마별. 기념품은 역시 가격비교가 필수인듯! 내가 구입한 마카오 스노우볼(http://sodasada.tistory.com/1034) 역시 파는곳에 따라 가격이 달랐다. 닭모형이 있는 종도 있고 주사위...이건 게임할때 쓰는건가?? 매장 한쪽에 간..
마카오 여행 첫날 숙소에 짐을 풀고 이동한 세나도 광장! 마카오 가볼 만한 곳을 검색하면 무조건 나오는 바로 그곳으로 이동했다. 첫날 숙소였던 베스트 웨스턴 선선 호텔(http://sodasada.tistory.com/1032)에서 나와 언덕길을 따라 세나도 광장으로 이동! 마카오 세나도 광장주변 자유여행 이동 경로! 세나도 광장 -> 윙치케이 -> 성도미니크 성당 -> 육포거리 -> 성바울 성당-> 마카오 대성당 엄청 여러 곳을 돌아다닌 것 같지만 세나도 광장 자체가 크지 않아서 이 일대를 둘러보는 건 2시간 정도면 충분했다. 중간 중간 쉬는 시간 포함해서~ 정면이 세나도 광장! 중국 속의 작은 유럽이라는 마카오. 확실히 중국스러운 풍경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유럽 같지도 않았지만...^^;;; 광장 한..
마카오 여행 둘째날. 내가 택한 호텔은 전세계에 있는 쉐라톤 호텔중 가장 큰 호텔! 객실수만 무려 4,001개라는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 코타이 센트럴(Sheraton Grand Macao Hotel)이다. 👉마카오 쉐라톤 바로가기 쉐라톤 호텔은 샌즈 코타이 센트럴 복합 단지 안에 있어 덥고 습한 마카오 날씨를 피해 실내에서 하루종일 놀 수고 쇼핑센터, 음식점, 편의시설들이 모두 모여있어 온전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호텔이었다. 쉐라톤은 크게 earth tower, sky tower로 나뉘어져 있고 타워 사이에 전용 수영장이 있다. 객실수가 많은만큼 체크인 카운터 규모도 어마어마하다. 마치 공항 체크인 카운터처럼 대기라인이 있었다. 체크인이 몰리는 시간에는 줄이 길게 늘어선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나이든 언니들과 해외여행을 가려면 여행 코스에 마사지샵을 넣어줘야 한다. 관광보다 휴양, 쇼핑보다 마사지가 좋은 나이라 -_);;; 마카오에서는 마사지샵 정보가 딱히 없어서 정해둔곳이 없이 갔다가 눈에 보이는 샵에 무작정 들어갔다. 한곳은 타이파거리에서 발견한 마사지샵. 위치는 이쯤! 우리가 갔을땐 손님이 거의 없었는데 마사지를 받다보니 사람이 엄청 몰려왔다. 마카오의 마사지는 중국처럼 저렴하지 않았다. 우린 60분 발마사지를 받아서 $208 (약 3만원)이었다. 이 샵은 마사지사가 엄청 많아서 나는 일행이 4명이었고 곧이어 우리 앞의 의자도 손님들이 왔는데 어디선가 마사지사가 끊임없이 나왔다. 문제는...마사지가 별로야..-_);;; 같이 마사지를 받은 친구들 3명중 마사지가 좋았단 사람은 한명도 없었..
마카오여행중 가장 기대했던곳중 한 곳이 바로 육포거리다. 세나도 광장도 아니고 성바울 성당도 아니고 세나도 광장에서 성바울 성당으로 향하는 바로 그 작은 골목길! 육포거리를 걷기전에 준비물이 하나 있다. 바로 시원한 음료수!!! 마카오는 날도 덥고 짭짤한 육포와 목이 턱턱 막히는 과자를 시식하려니 시원한 물이나 음료수 한잔은 필수품이었다. 자, 이제 본격 육포를 시식해볼까요~ 이 거리의 육포가게는 인심도 좋다. 시식 육포의 사이즈가 남다르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맛이 다르고 가게마다 맛이 다르고 먹어보니 확실히 맛이 확연히 다르다. 두툼한 육포를 하나씩 먹어보며 어느곳에서 육포를 살까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이곳에서 파는 육포는 한국 반입 금지라는 사실! 맛있다고 너무 많이 사지말고 여행기간 동안 딱 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