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쉐라톤 이야기 쓸게 남았다니!!! 호텔에서 24시간 넘게 있었더니 마카오 여행기의 하루는 죄다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있었던 일들이다. 쉐라톤의 조식은 맛있기로 소문나 있지만 우린 클럽룸이니 클럽라운지에서 조식먹기! 다행히 라운지 식당은 한산했다. 전날 해피아워때에 비하면 음식도 다양해지고 먹을만했다. 조식당에 비할건 안되겠지만 그래도 아침식사 하기엔 충분했던 클럽라운지 조식뷔페!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흰죽? 같은거에 이것저것 넣어서 먹을 수 있는 코너도 있었고... 아침식사라 빵이랑 잼, 버터종류도 다양했다. 달달한데 생각보다 별로 맛은 없었던 빵들. ㅋㅋㅋ 난 아침에 단빵은 별로라서 그냥 구경만했다. 도너츠도 한쪽에 있었네~ 푸짐한 과일들. 역시 아침엔 과일이지~ 나의 변비를 예방해줄 요거트들도..
호텔놀이를 하기로 한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 코타이 센트럴에서의 저녁! 클럽룸을 예약 했으니 당연히 저녁은 클럽라운지에서 해결했다. 1박 2일동안 뻔질나게 드나들었던 4층 클럽라운지로 이동~ 조식시간도 아니고 해피아워 시간도 아닌 시간에 클럽라운지에 가면 이런 간식을 먹을 수 있었다. 어쩌다보니 이때의 에그타르트가 마카오 첫 에그타르트였는데 너무 맛없어서 깜짝놀랐다. -0-;;;;;;;; 커피는 머신으로 내려 마실 수 있고 몇가지 주스와 쿠키가 있는 클럽라운지. 해피아워 시간은 저녁 5시 30분~7시 30분까지! 라운지 한쪽에 마련된 장소에서 음식과 술을 즐길 수 있다. 마카오 쉐라톤 클럽라운지는 어린아이도 함께 입장이 가능했다. 그래서 인지...클럽라운지인지 도떼기 시장인지 분간이 안가는 분위기...
마카오 여행 둘째날 우리가 묵은 숙소는 마카오 쉐라톤! 전체적인 모습은 지난번에 포스팅 했고 (http://sodasada.tistory.com/1053) 오늘은 우리가 묵었던 클럽룸컨디션을 리뷰해 보려고 한다. 👉마카오 쉐라톤 세나도광장에서 묵었던 베스트웨스턴 선선호텔에 비하면 숙박비가 2배인 쉐라톤 마카오 호텔! 숙박비를 아끼고자 한방에서 4명 투숙을 시도해 볼까도 생각해봤는데 1방에 4명 투숙하는 것과 2명씩 방 2개를 잡는 것으로 가격 비교해보니 천원차이였던가... 거의 차이가 안났다. 더구나 여자 4명이서 한방에서 잔다면 씻는데만 4시간이 걸릴거라 당연히 방은 2개로 잡고 사전에 커넥팅룸으로 신청해 두었다. 클럽룸이니 체크인은 4층 클럽라운지에서!! 1층 로비도 한산했지만 다들 커피가 너무 마시..
홍콩. 마카오 여행을 간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디저트 우유푸딩! 이슌밀크컴퍼니의 우유푸딩이 특히 유명하다. 세나도 광장을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찾아간 디저트가게. 세나도 광장이 워낙 규모가 작기때문에 이 근처 맛집을 찾는건 어렵지 않다. 세나도 광장 이슌밀크컴퍼니 가는법! 성 도미니크 성당 왼쪽 골목 Fortress 매장 뒤쪽! 작은 골목에 초록색 간판이라 쉽게 찾을 수 있다. 간판이며 매장안 곳곳에 젖소사진이 막 걸려있는 이슌밀크컴퍼니. 메뉴가 엄청 다양한데 어차피 우리가 먹을건 정해져 있다!!! 우유푸딩! 팥이 올라간게 맛있다고 해서 팥 올라간거 하나. 기본 푸딩 하나를 주문해 봤다. 가격은 두개 67달러. (약 9800원) 싼편은 아니다. 부드러운 우유푸딩맛. 이거 두개를 4명이서 먹었는데 혼자서 먹..
마카오 여행첫날 묵었던 베스트 웨스턴 선선 호텔! (http://sodasada.tistory.com/1032) 조식불포로 예약 했던터라 아침을 먹으러 길을 나섰다. 전날 둘러보니 호텔에서 세나도광장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예쁜 포르투갈 음식점이 보여서 거기서 아침을 먹으려고 찜해뒀건만!!! 그 식당은 아침에 문을 안열었다.T_T 뿐만 아니라 그 근처의 수많은 디저트 가게들도 오전엔 거의 문을 안열었다. 이날 식당을 찾아 거의 세나도 광장까지 걸어가봤는데 대부분 11시가 넘어야 문을 여는듯... 다시 호텔쪽으로 돌아와 세나도광장 반대편(호텔 정문에서 오른쪽) 큰길가에 있는 로컬식당으로 갔다. 식당위치는 호텔정문 -> 오른쪽 큰길가로 이동 -> 왼쪽 세븐일레븐 버스정류장앞! 버스정류장 바로앞에 문을 연 식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