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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Macau

객실수 4천개! 마카오에 있는 세계최대 규모의 쉐라톤 호텔

by 톡소다. 2017. 6. 22.


마카오 여행 둘째날. 내가 택한 호텔은 전세계에 있는 쉐라톤 호텔중 가장 큰 호텔!

객실수만 무려 4,001개라는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 코타이 센트럴(Sheraton Grand Macao Hotel)이다.

 

👉마카오 쉐라톤 바로가기

 

 

쉐라톤 호텔은 샌즈 코타이 센트럴 복합 단지 안에 있어 덥고 습한 마카오 날씨를 피해 실내에서 하루종일 놀 수고

쇼핑센터, 음식점, 편의시설들이 모두 모여있어 온전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호텔이었다.

 

 

쉐라톤은 크게 earth tower, sky tower로 나뉘어져 있고 타워 사이에 전용 수영장이 있다.

 

객실수가 많은만큼 체크인 카운터 규모도 어마어마하다.

마치 공항 체크인 카운터처럼 대기라인이 있었다.

체크인이 몰리는 시간에는 줄이 길게 늘어선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내가 갔을땐 줄이 거의 없었다.

 

쉐라톤 호텔이 속한 SPG호텔 멤버라면 1층 로비에 멤버 전용 카운터가 따로 있어 더 빠르게 체크인 가능하다.

클럽룸 이상 등급의 룸을 예약 했다면 4층에 있는 클럽라운지에서도 체크인 가능!

 

쉐라톤 마카오 호텔의 유일한 단점은 엘레베이터에서 객실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다는거!!T_T

나는 하필 복도 끝방을 배정받아서 엘레베이터에서 내려 객실까지 가는데 50m는 족히 걸었던것 같다.

 

그래도 한참을 걸어 도착한 룸컨디션이 좋아서 만족스러웠다.

쉐라톤 특유의 푹신한 침구가 반겨주는 깔끔한 룸.

 

여자들의 취향 저격한 예쁜 욕실도 완전 맘에들었다.

 

쉐라톤바로 옆에 에펠탑이 있어서 객실밖으로 에펠탑이 보이고 호텔 수영장도 내려다 보였다.

 

마카오 쉐라톤! 넓다! 넓어! 좋아! 좋구나!!!!!!!!!!!

(다행이다...친구들이 이러고 놀아도 지나가는 사람 하나 없었다.)

 

이제 본격 호텔 즐기기!

나는 클럽룸을 예약해 호텔에 묵는동안 클럽라운지를 이용했다.

호텔 규모가 크니 라운지 규모도 꽤 큰편이었다.

 

아래 사진은 라운지 안에 있는 식당 공간.

술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저녁 해피아워 시간과 아침식사 시간에는 이 공간에서 식사를 한다.

맞은편에 이정도 크기의 공간이 하나 더 있어서 언제든지 차를 마시거나 쉴 수 있었다.

 

저녁엔 클럽라운지에서 여행을 기념하며 맛있는 와인 한잔 하고~

 

맛있는 조식도 클럽라운지에서 해결!

 

배를 채웠으니 이제 본격 수영을 즐길 시간!

쉐라톤 수영장은 작은 규모의 수영장이 여러개 있어서 투숙객이 많아도 붐비지 않게 이용할 수 있었다.

 

곳곳에 충분한 썬배드와 나무 그늘이 있어서 더위를 피하고 놀기 딱 좋음!

 

수영장 모양도 크기도 다양해서 가족끼리 놀기 좋은 풀도 있고 친구들끼리 놓기 좋은 큰 풀도 있었다.

생각보다 수영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듯. 비어있는 수영장도 많았다.

 

이틀내내 우리가 놀았던 수영장은 바로 이곳!

적당힌 깊이에 적당한 길이라 질리도록 수영할 수 있었다.

 

밤이되면 마카오 쉐라톤 주변은 더욱 화려해진다.

타워엔 멋지게 불이 들어오고~

 

호텔밖으로 나가보니 반짝이는 에펠탑이 정면으로 보였다.

 

객실수도 많고 이용객도 많지만 그만큼 직원들도 많고 친절했던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

마카오에서 호텔놀이하며 휴양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숙소였다.

 

 

👉마카오 쉐라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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