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여행을가면 들를수밖에 없는 세나도 광장! 이곳의 맛집을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곳이 바로 윙치케이다. 아주 오래전부터 유명했던 맛집이지만 배틀트립에서 정준영이 백종원추천으로 완탕면을 먹으러 갔던 식당이기도 하다. 윙치케이는 세나도 광장 한복판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간판은 이런모습! 예전에 갔을땐 대기가 너무 많아서 포기했던 맛집인데 이번엔 오후4시쯤 갔더니 대기 없이 바로 입장 가능했다. 식당은 3층까지 되어 있고 테이블은 이런모습~ 물대신 차를 준다. 자 그럼, 메뉴 구경을 해볼까요~ 음식 종류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것부터 비싼요리까지 다양했다. 한국인들이 많이가는 맛집이라 한글써진 메뉴판도 있었다. 덕분에 메뉴 고르기는 쉬움! 우린 4명이라 욕심껏 5개 메뉴를 주문했다. 우리가 주문한..
마카오 여행을 가면 가볼 만한 곳 중 한곳인 세나도광장. 그 세나도 광장 뒷골목에 이색적인 포르투갈 통조림가게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Loja das Conservas는 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에 본점이 있다고 한다. 세나도 광장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거리로 지도보며 찾아가면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골목 안쪽 Loja das Conservas 발견! 입구에 커다랑 생선모양 인형이 걸려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매장이 넓은편은 아니지만 3면가득한 통조림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다. 카운터 뒤에도 통조림이 가득가득~ 얼핏보면 비누같은 통조림. 디자인도 다양하고 재료도 엄청 다양하다. 대충 그림을 보면 생선 통조림이란걸 알긴 알겠는데 무슨맛일지 상상이 안갔다. 아니, 통조림을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도 ..
해외여행을 가면 꼭 사오는 기념품중 하나가 스노우볼이다. (그동안의 스노우볼 컬렉션-> http://sodasada.tistory.com/451) 사진의 왼쪽 스노우볼은 예전에 홍콩&마카오 여행을 갔을때 샀던 스노우볼. 오른쪽 두개가 이번에 사온 스노우볼이다. 지금보니 왼쪽 스노우볼은 성바울성당이 완전 기울어져 있는데 왜 이런걸 골랐지?T_T; 이번 여행에선 쇼핑할만한게 딱히 없어서 돌아다니면서 스노우볼만 보고 다녔다. 기념품샵 어딜가나 종류는 다 비슷비슷했다. 서로 다른곳에서 기념품샵을 다 들러봤는데 스노우볼 가격이 가장 비싼곳은 세나도 광장 근처!!! 성바울성당 아래쪽에 있던 기념품샵은 스노우볼 작은 사이즈가 $89, 큰 사이즈가 $139였다 .(홍콩달러기준) 그다음 저렴한곳이 타이파빌리지에 있던 기..
마카오 여행 첫날 숙소는 세나도 광장 근처로 찾아봤다. 공항에서 버스로 소피텔앞에서 내린후 쭉~ 걸어가다보면 사거리에 노란색 건물이 나오고.. 이 건물 뒤에 있는 높은 건물이 바로 베스트 웨스턴 선선 호텔이다. Best Western Hotel Sun Sun 호텔 澳門最佳西方新新酒店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 4명이라 방 2개를 예약해서 숙박은 1박에 24만 3천원정도 (방 1개에 12만원) 보통 7~9만원 이라던데 나는 주말 숙박이라 그런가 살짝 더 비쌌다. (참고로 인터파크 투어에서 예약했음) 로비는 이런모습. 로비 한쪽에 작은 카페같은 공간이 있었다. 뭘 마시는 사람은 보지 못했지만... 호텔 바로 앞엔 사람들이 나와 쉬는 작은 공원이 있다. 세나도 광장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어서 야경 구경..
마카오 여행 첫째날 나의 숙소는 세나도 광장 근처에 있는 베스트 웨스턴 썬썬 호텔로 정했다. 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택시를 이용하는것! 하지만 우린 4명이고 각자 캐리어를 들고 있어서 택시 한대로는 안될것 같아 저렴한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마카오 공항 밖의 Public Bus표지판을 따라 나오면 이렇게 버스 정류장이 바로 나온다. 버스를 타기전 고민했던건 세나도광장에서 내릴것인가 소피텔 버스 정류장에서 내릴것인가!! 지도상으론 소피텔 정류장이 세나도 광장보다 숙소에서 살짝 멀어 보이지만 큰 도로로 직진하면 될것 같아 우린 소피텔이 있는 Ponte 16에서 내리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이건 탁월한 선택이었다. 세나도 광장에서 베스트 웨스턴 썬썬 호텔로 넘어가는 길이 언덕길이라 무거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