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여행 하면 빼놓을수 없는 여행 포인트중 하나가 바로 와이탄(The Bund , 外滩)에서 즐기는 야경이다. 어느 나라 여행을 가든 도시의 낮과 밤은 각자의 매력이 있는것 같다. 낮엔 북적북적하고 정신없던 와이탄의 거리도 밤이 되면 좀더 차분해진다. 물론 관광객은 붐비지만~해질무렵 모여서 해가 완전히 지는 그 순간, 갑자기 주변이 불빛으로 환해지며 도시의 또다른 모습을 만나게된다. 상해 와이탄 가는법! 상해 지하철 2호선 난징둥루(南京东路)역에서 하차해서 2번출구쪽으로 나와 강가를 향해 쭉 걷다 보면 와이탄에 도착! 유명한 곳이라 찾아가는건 어렵지 않다. 이곳 야경이 유명한터라 해질무렵이 되면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한다. 황푸강건너 보이는 동방명주타워. 아래 사진 왼쪽에 보이는 뾰족한..
나의 첫 해외 여행지는 중국 Shanghai, 上海(상해) 였다. 중국의 최대도시 상하이! 첫 여행지를 상하이로 택한건 가까운 나라이기도 했지만 그때 당시 중국 상해에 친구가 살고 있어서 오랜만에 친구도 만나기 위해 떠나게 된것! 미리 말하지만 이 포스팅은 중국 상하이 먹방여행이자 가난한 여행자의 현지인 처럼 즐기기 먹방 사진들이다. 이땐 너무 어려서 그랬나... (사실 현지인 처럼 먹자고 간건 아니었는데;;) 친구가 현지에서 살고 있기도 했고 이땐 진짜 돈 안쓰고 여행한것 같다 -0- 먼저 상하이에 도착해서 친구를 상봉해 들어간 그냥 눈에 보이는 식당. 맛집 이런거 아님. 그냥 길거리 식당에 훅 들어갔다. 이건 반찬 처럼 먹는거였고 언제나 실패없는 만두. 언제나 실패 없는 고기. 옷수수 튀긴것 같은 요..
칭다오(청도) 자유여행 첫날. 맥주 박물관을 구경하고나서 타이동거리로향했다. 칭다오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택시가 저렴하다는거. 이날 무모하게 버스를 탔다 고생한 이후로 우리는 쭉~ 택시만 타고 다녔다. 드디어 도착한 타이동거리! 메인 거리 옆으로 작은 야시장이 들어서 있었다. 5월초라 한국에선 코트를 슬슬 벗어야지~ 하던차라 칭다오는 더울줄 알았는데 칭다오 날씨는 한국보다 추웠다 -0-; 코트 안입고 갔으면 얼어죽을뻔;;; 이날 원피스에 코트를 입고 맨다리로 다녔는데 저녁시간쯤 되니 정말 많이 추웠다. 야시장 거리에서는 화장품. 옷. 신발 같은것들을 파는데 뭐 그닥 살만한 퀄리티들은 아니라서 그냥 휙 지나쳤다. 시장 초입에 여러가지 먹거리들을 팔길래 한가지 사봤다. 얘도 나름 메뉴판이 있었는데 소고기가..
칭다오는 연차 하루내고 가기 정말 좋은 해외 여행지다. 중국말을 전혀 못하지만 자유여행도 가능한 곳. 비행기 시간이 한 시간 밖에 안걸려서 왕복시간 부담이 없고 대신 해외니까 면세점 마구 이용 가능! 저렴하게 마사지 받을수 있는 해외 여행지. 맛있는 음식이 많아서 먹방 여행이 가능한 해외 여행지. 그리고 칭다오 맥주박물관처럼 여행 코스도 갖추고 있는여행지! 그곳이 바로 칭다오~~ (칭다오 홍보대사 아님 -_-;;;) 칭다오 (청도) 자유여행경비는 요 포스팅에 남겨 뒀다. -> 칭다오 자유여행 경비 보기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칭다오(청도) 자유 여행의 필수 코스라 할수 있는 중국 칭다오 맥주박물관!! 칭다오 맥주 박물관 운영시간 10월~6월 : 8시 30분~17시 30분 7월~9월 : 8시 ~18시까지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1시간이면 갈수 있는 중국 칭다오(청도) 중국은 영어가 잘 안통하긴 하지만 그래도 칭다오는 자유여행하기 좋은 도시였다. 다만 택시타고 이동할때 필요한 목적지는 한자로 꼭 써서 가야한다. 그럼 이동에도 문제 없음. 나는 한국의 공휴일에 다녀온거라 비행기값을 좀 비싸게 다녀왔다. 공휴일이나 성수기가 아니면 비행기값은 20만원 아래로 끊을수 있을듯. 칭다오 holiday Inn City centre에서 2박/ Ibis에서 1박을 했고 이동은 모두 택시로. 3박 4일 칭다오 자유여행 경비는 총 50만원 정도 들었다. 좋은 호텔에 묵고 싶어서 holiday Inn City centre에서 2박을 했는데 조식을 포기하고 Ibis같은 저렴한 곳에서 묵는다면 경비는 확 내려갈듯~ 주말 해외여행이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