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을 앞두고 여행전 필수로 해야하는 환전! 달러는 환율 우대가 많은데 위안화는 환율우대 해도 최대가 50%인것 같았다.( 사설 환전소 제외) 그냥 평소처럼 인천공항에서 수령하기로 하고 위안화 환전 완료! 예전에 중국 여행갔을때 쓰고 남은 위안화들이 있어서 꺼내봤다. 볼때마다 헷갈리는 중국 화폐단위! 기본적으로 지폐는 100/50/20/10/1위안이 있다. 그나마 이 지폐들은 한 인물(마오쩌둥)이 그려져 있으니 쉽게 구분할 수 있다. 한자 무식자지만 뒷면에 yuan이라고도 써 있으니 구분가능. 내가 헷갈렷던건 바로 이돈때문!!! 마오쩌뚱이 아니야!!! 그런데 위에 중..어쩌고 써있는거 보니 중국 화폐는 맞아!!! 5라고 써 있어서 5위안인줄 알고 내밀면 아주 혼날수 있음 -_);; 이 아이는 5자오..
중국 여행을 앞두고 여행자보험에 가입했다. 해외여행을 가면 늘 여행자 보험에 가입한다. 보험료가 얼마 안하기도 하고, 늘 습관적으로 가입했더니 가입안하면 왠지 불안 -_-; 내가 자주 애용하는 사이트는 보험다모아라는 보험상품 비교 사이트다. 생년월일과 성별을 입력하고 조회해보면 다양한 여행자보험 상품들이 나온다. 난 그냥 단순하게 가격보고 결정했다. 이번 여행엔 딱히 액티비티 할것도 아니고 위험할것도 없을것 같아서 그냥 젤 저렴한 보험을 선택하기로 했다. MG손해보험 클릭! 여긴 특이하게 가족여행을 같이 가입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남편이랑 나도 가족이니까 한꺼번에 처리하려고 했더니만 그렇게는 안되고 본인이랑 자녀만 같이 가입 가능 한듯. 남편 나이를 입력해보니 여행자보험 보험료는 표준형으로 6,550..
난 늘 여행전에 가이드북을 본다. 물론 요즘은 검색으로 어지간한 정보는 다 찾아볼수 있고 핸드폰으로 다 저장 가능하지만 뭔가 가이드북을 봐야 안심되는 옛날사람-_); 보통 나라마다 관광청 홈페이지에 가면 가이드북 신청이 따로 있는데 중국은 중국관광청을 검색하면 나오는게 아니라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 사이트에서 가이드북 신청이 가능하다. 가이드북은 공짠데 택배비는 내가 내야함! 가이드북 선택이 가능해서 이번에 갈 상하이랑 언젠가 한번은 가보고 싶은 하이난. 그리고 이미 다녀온 청도 가이드북을 신청했다. 3권다 한꺼번에 택배로 배달옴 +_+ 상하이 가이드북은 완전 조막만한 사이즈라 가지고 다니기도 부담없을듯. 뭐..가이드북 내용이 막 엄청 알차 보이진 않는다. 그냥 여기가면 이거 있다 정도? 다음은 청도 가..
오랜만에 쓰는 중국 칭다오 여행기. 신호산 공원 (http://sodasada.tistory.com/478 ) 에 올라 경치를 구경한 뒤 근처에 있는 기독교당으로 향했다. 강소로에 있는 기독교당은 신호산 공원에서 걸어서 이동 가능하다. 이곳은 입장료를 내고 입장해야 한다. 입장료는 10위안(약 1700원) 독일 건축 양식으로 지어 졌다고 하는데 외관은 정말 유럽식 느낌이 든다. 칭다오 기독교당의 위치는 여기! 江苏路基督教堂 Qingdao Christian Church 근처 미술학원에서 단체로 나왔는지 입구에 유독 그림그리는 학생들이 많았다. 기독교당 건물이 둥글둥글 알록달록해서 그릴만 하긴 하겠네... 기독교당은 작은 종루와 예배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솔직히 입장료 내고 들어가는것 치고는 외관 말고 그닥..
비행기시간은 짧은데 해외여행을 가고 싶을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중국. 그중에서도 칭다오는 은근 볼거리가 다양해서 생각나는 도시중 하나다. 인천에서 비행기로 1시간 30분이면 도착. 비행기도 자주 있는 편이라 굳이 연차를 안내도 주말 2박 3일동안 다녀올만한 여행지이기도 하고 연휴를 끼면 3박 4일, 혹은 그 이상 편안하게 놀고 올수 있는 여행지다. 나는 칭다오를 3박4일로도 갔었고 2박 3일로도 갔었다. 3박4일 칭다오 여행경비는 여기 참고-> http://sodasada.tistory.com/63 2박 3일 여행경비도 숙소 리뷰 하면서 잠깐 정리한적 있지만 좀더 상세하게 정리해 보려고 한다. 2박 3일 칭다오 여행 일정 첫째날 칭다오공항-> 숙소(르메르디앙 칭다오) ->점심->5.4광장-> 운소로미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