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 가면 여행지를 기념할 기념품을 하나쯤 사고싶어지죠. 마카오에는 마카오 기프트샵인 오문이 있습니다.
오문은 마카오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예쁜 타일모양 자석이나 마카오를 상징하는 기념물들이 그려진 타일, 스카프, 엽서등을 구입할 수 있는곳이에요.
마카오 기념품 가게 오문 O-moon
산리오와 콜라보를 해서 가게 곳곳이 쿠로미로 가득하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쿠로미 팬이 아니라서 차라리 그냥 마카오 기념품 가게가 좋지 않았을까 싶지만 문득 산리오 덕후인 조카가봤다면 이 매장에서 못 나왔을거란 생각도 동시에 들었습니다. ^^;
오문은 마카오 곳곳에 매장이 있습니다. 마카오 반도에서 돌아다니면서도 봤는데 제가 간 매장은 타이파거리에 있는 매장이에요.
타이파거리를 아침일찍 갔더니 매장에 사람도 없고 구경하기 좋더라구요.
마카오 무가가 저렴한 편이 아니라서 기념품들도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마카오 곳곳의 기념물들이 그려진 여소인데 그 안에도 쿠로미가...
캐릭터없는 제품들도 많으니 산리오에 관심없어도 한번쯤 들러보세요~
다른 기념품 샵에 비해서 제품 퀄리티는 좋은 편이더라구요.
마카오의 상장같은 타일에 알파벳이 하나씩 그려진 타일! 이름 이니셜로 장식해두면 이쁠것 같아요.
이게 타일이엇는지 메모지였는지 잘 기억나지 않지만...가격은 약 5,500원이네요.
아이와 함께 마카오 여행을 갔다면 오문 방문은 비추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한 아이템이 너무많아요! 텅장이 되어 나오실수도...
마카오 여행을 기념할만한 기념품 쇼핑을 고민하고 있다면 오문 한번 들러보세요~
저의 마카오 여행기는 계속됩니다!
오늘도 즐거운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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