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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처음으로 장만한 사각시계.

모리스 라크로와 미로스 시리즈.

모리스 라크로와는 우리나라에선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것 같은데 유럽에서는 꽤 유명한 브랜드다.

면세점 가면 남편이 꼭 들르는 브랜드라 내겐 친숙하게 느껴지는...

 

사각시계는 처음이라 어색했는데 자꾸보니 정이가는...

캐주얼보다는 정장에 더 어울릴듯한 남자 손목시계.

 

카페에서 차를 마시는데...남편은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으라고ㅋㅋㅋ

가만 생각해보니 남편이 나보다 쇼핑을 훨씬 많이 하는것 같아. -_-

시계에 관심이 1도 없었는데 자꾸 이렇게 손목을 내밀려 이시계 저시계 설명해대니

나도 이제 시계보는 눈이 길러진것 같다.

 

이 시계의 장점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흔치 않은 디자인이라는거~

남편의 시계중엔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것 같긴하다.

메탈줄인데 착용감이 좋아서 요즘 자주 하고 다닌다.

 

문어발처럼 늘어나는 남편의 손목 시계들!!

 

이러고 다니는게 남편의 소원이라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이 포즈 내가 시킨거 아님.갑자기 이러고 나와서 나에게 사진찍으라는 블로거의 남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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