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홍콩여행을 갔다면 무거운 캐리어는 하루빨리 한국으로 보내버리는게 좋다. 다행히 홍콩은 도심공항에서 얼리체크인이 가능하니 숙소에서 체크아웃하고 짐을 보내기위해 홍콩역으로 향했다. (모든 항공이 되는건 아니니 항공사별로 체크인 가능여부 확인해야함) 홍콩에서 인타운체크인은 구룡역과 홍콩역에서 가능하다. 내가 이용한 아시아나는 in-twon check-in이 가능했다. 나는 침사추이에서 홍콩역으로 이동! 센트럴역와 홍콩역은 지하로 연결되어 있다. 센트럴역에서 내려 Airport 표시를 따라 계~속 걸어가면된다. 문제는 이제 완전 멀다는거...지하에서만 거의 10분은 걸은것 같다. 다행히 중간중간 서서가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 멀다멀어... 드디어 인타운 체크인 표시가 나왔다!!! 얼리체크인을 하려면 무조..
홍콩여행 쇼핑 리스트를 보면 꼭꼭 나오는 쿠키 제니베이커리! 예전엔 한국에서 살수 없었는데 요즘은 한국에서도 인터넷으로 쉽게 살 수 있는 쿠키이긴하다. 가격이 2배 수준이긴 하지만... 내가 간곳은 홍콩 제니베이커리 침사추이점. 오픈시간이 10시라서 근처에서 아침먹고 10시에 맞춰 갔다. 덕분에 줄은 거의 안서도 구입가능! 침사추이점 위치는 여기! 미라도맨션 2층에 있다. 이 쿠키는 어쩌다 한국에서 이렇게 인기있는 쿠키가 되었을까... 구입하려고 줄선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인들이었다. 입구에도 한국말로 설명이 써 있다. 가장 많이들 사는 4가지맛 쿠키가 $70 한통이 약 만원이다. 매장에 들어간 순간 여기 한국인줄~ 제니베이커리가 가득쌓여 있었다. 한국에서 사는것보다 저렴하긴한데 이게 부피를 꽤 차지하고 ..
우리나라 분식집의 대명사 김밥천국처럼 홍콩에도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들이 있다. 차찬텡 (Cha Chaan Teng / 茶餐厅) 홍콩사람들이 즐겨먹는 식사와 차를 같이 파는 식당을 부르는 말이다. 침사추이에서 아침식사를 위해 내가 찾아간 차찬텡은 카페 드 코랄(Cafe De Coral) 홍콩 여행을 간다면 스타벅스만큼 쉽게 찾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 체인점이다. 내가 묵었던 침사추이 호미인에서 가장 가까운 카페 드 코랄은 청킹맨션에 있었다. 위치는 바로 여기! 청킹맨션 바로 옆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카페드코랄이 나온다. 메뉴가 엄청 많은데 친절하게 사진으로 나와 있으니 주문은 어렵지 않다. 메인 메뉴에 따라 사이드가 조금씩 달라졌다. 음식 가격은 30달러 내외로 ..
1박 2일 홍콩여행을 하면서 내가 선택한 숙소는 침사추이에 있는 저렴한 숙소 호미인 호텔(homy inn)이었다. 호텔이라 하지만 게스트하우스에 가까운... 유니온멘션 8층에서 체크인을 한다. 위치는 바로 여기! 지도에 표시된 버스 정류장에서 공항버스가 멈추니 호미인 호텔 찾아가는법은 정말 쉽다. 예약은 아고다에서 2인실 1박에 50,627원에 결제. 이건 좀 다른 이야기인데 예전엔 해외여행을 갈때 숙소는 거의다 인터파크 투어에서 예약 했었다. 여름휴가를 포함해서 1년에 10박이상은 항상 하는편인데 인터파크 투어에서 해외호텔 10박을 예약하면 1박 비용을 포인트로 받을수 있었고 호텔을 예약할때마다 호텔 결제금액의 1%까 포인트로 쌓이고 모바일에서 예약하면 추가 2천포인트까지 이래저래 10박을 하면 1.5..
홍콩여행을 하면서 이용한 아시아나 OZ 749편. 아시아나라서 도심공항에서 얼리체크인하고 갔다. 마카오갈때 이용했던 제주항공은 도심공항에서는 비상구열 이용불가라고 했었는데 아시아나는 비상구열 이용가능! 덕분에 갈땐 발 쭉~ 뻗고 갈 수 있는 비상구좌석을 받았다. 내가 이용한 아시아나 oz749편은 3.3좌석의 작은 비행기였다. 아시아나라서 큰 비행기일줄 알았는데... 뭐 어차피 홍콩까지는 3시간 남짓이라 큰 상관은 없었다. 앞에 좌석보니 모니터옆에 usb포트가 있던데 비상구열 좌석은 케이블없음. 그래도 발 뻗고 갈수 있으니 만족. 저녁 8시 비행기라 비행기 출발하자마자 곧 음료 서비스가 시작된다. 음료는 와인이랑 맥주, 주스 등등등을 나눠줌. 곧이어 나온 기내식~ 메뉴는 fish or pork였는데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