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펀의 아름다운 야경을 구경하면서 -> http://sodasada.tistory.com/736 동시에 해야할것이 있었다.
지우펀 스노우볼 찾기!
난 여행지마다 기념으로 스노우볼을 하나씩 사는데 대만 101타워에서 파는 스노우볼은 너무 안이뻐서
지우펀에서 스노우볼을 사기로 했다.
스노우볼 뿐만아니라 지우펀은 골목골목마다 상점들이 가득해서 먹거리도 많았지만 그만큼 쇼핑할것도 많았다.
일단 골목 초입에 있는 펑리수와 누가크래커!
펑리수와 누가크래커야 대만 어딜가도 많지만 이집 펑리수가 파인애플 함량도 높고 맛있다며...
매장에서 시식해보니 진짜 파인애플 맛이 확 나긴 했다.
너도나도 하나씩 여기서 펑리수를 사갔는데 난 펑리수가그닥 취향이 아니라서...
펑리수는 대만여행 선물로도 좋은 아이템중 하나다.
100원짜리 동전지갑도 귀여운게 많았다.
대만달러 100 = 3,800원정도.
지우펀 쇼핑리스트중 하나인 도장 만들기!
다양한 도장&스탬프가 있었다.
기념삼아 살만한 아이템이었다.
그리고 관광지엔 늘 있는 마그넷들.
난 홍등가 모습이 담긴 마그넷을 구입했다.
지우펀 명물중 하나인 수제 오카리나!
선물용으로도 좋고 기념품으로 좋은 쇼핑 아이템이다.
아기자기 다양한 오카리나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쌌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_=;
마지막으로 지우펀에서 꼭 사려고 했던 스노우볼!
스노우볼 가격은 180원(= 6,800원정도) 이었다.
기념품 가게를 아무리 둘러봐도 스노우볼이 안보였는데
마그넷을 산 가게 안쪽에 들어가서 물어보니 한쪽 구석에 스노우볼이 있었다.
야경 보고 쇼핑하느라 정신없었던 지우펀.
멋진 야경을 뒤로하고 대만 예스진지+허우통 버스투어 드디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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