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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올리는 태국 끄라비 여행 후기!

끄라비->라일레이비치- 피피섬-> 아오낭비치로 이어졌던 여행일정의 마지막 숙소! 센타라 아오낭 비치 리조트 후기를 공유합니다.

태국 끄라비 센타라 아오낭 비치 리조트

끄라비에는 오래된 리조트들이 많은데 센타라 아오낭 비치 리조트는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리조트에요. 그래서 건물이나 시설들이 아직은 새거새거 느낌이 나는 리조트!

 

위치는 아오낭 해변 거의 끝쪽에 있습니다.

 

위치상 해변 사이드쪽이라 아오낭비치 메인 스트릿이랑 살짝 거리가 있지만 그렇다고 못걸을 정도는 아니라서 하루에도 몇번씩 걸어다닐만한 거립니다.

장점이라면 사이드쪽에 있으니 리조트 앞 해변은 거의 프라이빗비치처럼 사람 많이 없고 리조트 사람들만 거의 이용한다는거!

 

아래 사진이 리조트 사진인데 리조트 앞쪽 수영장은 바로 이렇게 바다가 보이는 수영장이여서 분위기가 넘 좋았어요

 

예약은 아고다에서 했습니다. 해외여행갈때 숙소가격 여러곳 비교해보고 예약하는데 대부분 아고다가 가장 저렴하더라구요.

 

👉센타라 아오낭비치 리조트

 

 

태국 끄라비 아오낭비치 리조트 고민중이라면 센타라 아오낭비치 가세요!

제가 직접 가보니 10만원대 리조트에 아오낭비치에 있으면서 바닷가 코앞에 있고 수영장 크고 넓고!

조식 먹을만 하고 리조트 시설 깨끗한곳! 이정도면 고민할 필요 없더라구요.

 

체크인 리셉션 바로 옆에 테이블들이 있는데 여기가 조식당겸 레스토랑이에요.

안쪽에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테이블도 당연히 있는데 조식 후기는 차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바닷가 앞쪽에 있는 수영장.

이 수영장도 다른 리조트에 비하면 작은 편은 아닌데 이건 메인 수영장이 아니에요. 뒤쪽에 훨씬 큰 수영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바다풍경 보면서 노는게 좋아서 이 수영장을 더 자주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수영장이 두곳 있으니 취향따라 이용하시면 됩니다.

 

메인 수영장은 아래 수영장인데 사진 뒤쪽 건물 앞까지 수영장이 이어져 있어서 이건 사진으로 한프레임에 담을수 없을정도로 큽니다!

 

이날 제가 배정받은 방은 4,310호. 이렇게 사진을찍어두니 어디였는지 정확히 기억할 수 있어 좋네요.

 

저는 그냥 기본룸인 디럭스 더블룸으로 예약했어요.

화장실 깔끔~

 

샤워는 고정형도 있고 샤워기도 있어서 좋았던 기억.

 

물은 하루 3명 줍니다. 기본 차가 몇 종류 있구요.

 

새 리조트라 전체적으로 방이 깔끔 그 자체! 바닥이 카펫 아닌게 너무 좋더라구요.

더블베드인데 침대도 꽤 넓직해서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앞에 테이블이랑 소파랑 캐리어 놓는 공간도 충분하구요.

 

아쉬운점이라면 뷰?

창문을 열면 맞은편동에 사람들이 오가는게 바로 보이는 뷰더라구요.

리조트에선 방안에 있을일이 별로 없었어서 크게 상관은 없었지만 이 앞동에 투숙했다면 바로 앞에 바다가 보였을꺼라 뷰가 중요하다면 좀 더 등급 높은 방을 예약하시길 추천드려요.

 

한번도 이용하지 않았던 테라스. 

리조트 수영장이 워낙 좋아서 방안에서 앉아서 시간을 거의 안보냈던것 같아요.

 

테라스 잠깐 나가보면 앞엔 초록초록한 야자수들이 있어서 휴양지 느낌이 물씬납니다.

 

밤이되면 리조트 곳곳에 조명이 들어와서 아오낭비치 오가는길이 심심하지 않았어요.

 

 

아고다 센타라 아오낭비치 리조트 -> 바로가기

 

저는 끄라비 아오낭 여행을 여러번 갔다온터라 꽤 여러 리조트에 숙박해 봤는데 이정도면 가성비 최고다 라고 자신인게 추천할만한 리조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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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타라 아오낭비치 리조트 수영장 후기와 조식 후기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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