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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정면엔 탑켁비치. 정문은 도로뿐인...

정말 외딴섬 같았던 끄라비 안야비 탑켁비치 리조트 마지막 이야기.

 

리조트안에 있는 식당외엔 식사를 해결할 방법이 없어서 주구장창 식당을 이용했다.

그나마 조식당은 로비 위층에 있는 식당이었고.

점심 저녁은 해변가에 있는 식당이었다.

첫날의 저녁식사.

 

 

뭐..맛은 평범했다. 가격이 나빠서 그렇지 ㅋㅋㅋ

피자.파스타. 감자튀김 시키면 세금포함 거의 1,00바트 정도 나왔다.

 

그나마 이게 젤 맛있어 보였는데 피자가 생각보다 별로라서 다시는 시키지 않았다.

 

 

우리부부는 리조트 휴양여행을 참 좋아한다.

리조트에 가면 딱히 뭘하지 않는다.

그냥 수영하다가 썬베드에 누워서 멍때리다가 맥주를 홀짝거릴뿐.

 

병맥도 마시고~ 캔맥도 마시고 그런거지 뭐~

 

점심은 클럽샌드위치로 대신했다.

이건 생각보다 괜찮았다. 양이 푸짐해서 둘이먹기 딱 좋음.

 

리조트마다 클럽샌드위치는 항상 기본은 했던것 같다.

이거랑 망고쉐이크랑 해서 가격은 450바트정도. (약 1만5천원)

 

태국에 가면 맥주는 창이나 싱하를 마시는데 두 맥주의 차이는 크게 모르겠다.

그냥 창이 조금 더 내 취향인듯.

 

전날 먹었던 식당에서 다음날 또 저녁식사.

이날은 국물이 먹고싶어서 똠양꿍을 시켜봤다.

이 사진을 보니 생각났는데 코코넛을 주문했는데 상한걸 줬음 -_-

맛이 이상하다고 했는데 뭐라뭐라 하더니 결국 새걸 가져다 주긴 했지만 기분 확 상했다.

 

물놀이하다 배고프면 똠양꿍맛 나는 태국 컵라면 호로록호로록.

이 리조트를 선택한건 풀억세스룸이 싸서!!! 였는데 ㅋㅋㅋ

정작 여기 앉아서 논건 이렇게 방에서 물데워서 컵라면 먹을때 잠깐 뿐이었던것 같다.

 

마지막날 저녁은 나가기 귀찮아서 룸서비스로.

 

까르보나라를 시켰는데 까르보같지 않은 녀석이 배달왔다.

난 푸켓 르메르디앙처럼 외딴섬같은 리조트 정말 좋아하는데...

리조트를 추천하려면 음식이 맛있어야지.T_T

Anyavee Tubkaek Beach Resort는 식당때문에 다시 이용할것 같진 않다.

3일동안 서로 다른 메뉴를 먹었는데 한 식당에서 먹은게 그대로 느껴지는 맛이었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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