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는 아시아티크(ASIATIQUE)라는 멋진 야시장이 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쇼핑도 할 수 있고 야경을 볼수 있는 대관람차도 있어서 관광객들에겐 더 없이 좋은곳. 연인들이 데이트하기에 좋은곳이기도 하다. 아시아티크 풍경을 소개하기 전에 일단 위치와 가는방법부터~ 방콕 아시아티크 가는법! BTS를 타고 사판탁신역에서 내려 아시아티크까지 가는 무료 셔틀보트를 이용하면 된다. 나는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리조트에 묵어서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셔틀보트를 이용 했다. 아시아티크는 야시장이라서 여행 일정중 오후 4시 이후 일정으로 잡는게 좋다. 내가 도착했을땐 이제 막 해가 지려 하는 시간이었다. 배를타고 이동하는게 불편하다 느낄수도 있지만 돈내고 유람선도 타는데~ 야시장가면서 차오프라야강을 건너 보는것도 좋은 ..
태국 끄라비에 가면 다양한 투어들을 현지에서 예약해서 즐길 수 있다. 이전 여행에서 이미 어지간한 투어를 다 경험해본터라 이번 여행에서는 그동안 안해본 정글투어를 하기로 했다. 정글투어는 끄라비에 있는 노천온천(hot stream)지역과 에메랄드풀을 반나절동안 다녀오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굳이 한국에서 예약하고 가지 않아도 거리 곳곳에 여행예약센터가 있으니 가격을 물어보고 투어를 원하는 날짜 하루 전날까지 예약하면 원하는 날짜에 숙소에서 픽업해준다. 보통 투어 가격이 써 있는데 어느정도 흥정도 가능하다. 정글투어는 1인당 700바트라고 했으나 2명 예약하고 100바트 할인 받아서 1300바트(= 약 43,000원)에 예약완료! 현지에서 투어를 예약하면 끄라비에 여행온 각국의 사람들과 같이 하루동안 봉고차..
낮에갔던 빠통비치의 인디안 식당이 너무 맛이 없었던 관계로 저녁은 무조건 맛집에서 먹자! 다짐하고 찾아간곳. 이미 푸켓 자유여행객들 사이에서 유명한 맛집 쏭피뇽(Song pee Nong)을 찾아갔다. 푸켓에 쏭피농은 2곳이 있다. 한곳은 빠통비치 근처. 쏭피농2는 정실론 근처! 이날 저녁에 간곳은 쏭피뇽1으로 구글 지도를 켜고 찾아갔다. Phuket Song Pee Nong 로컬식당이지만 푸켓 사람들보단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아오는 식당 같았다. 가격도 골목안쪽에 있는 로컬식당들 보단 살짝 비싼편 (물론 우리나라 레스토랑보단 훨 싸지만;) 난 여행기중에서도 식당후기를 자주 검색해보는편인데 항상 그래서, 그 식당 가격이 얼만데?가 궁금했었다. 내 블로그에 검색해서 들어올분들을 위해 메뉴판도 열심히 찍어두었..
세부에서 즐기는 호핑투어! 세부 리조트 앞바다엔 보통 물고기가 많지 않지만 호핑투어로 바다에 나가면 물고기를 꽤 볼수 있다. 패키지로 여행을 가도, 자유여행을 가도 호핑투어는 꼭 했었다. 거의 반나절을 보내는 호핑투어 일정도 어느 여행사를 통해 진행하나 다 비슷하다. 요런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서 호핑투어를 하고->점심을 먹고-> 배 위에서 바다 낚시를 즐기는 여정. 이날 내가 탄 호핑투어 보트. 새파란 바다와 새파란 하늘이 그냥 막 찍어 예술이인 세부 앞바다. 신났다 아주. 스노쿨링 지점에 도착하면 자유롭게 스노쿨링 즐기기! 장비는 대여해주는데 여러 관광객들이 쓰는 거라 위생 상태는 뭐...-_-;; 입에 꼭 물고 하는거라 휴양을 자주 즐긴다면 스노쿨링 장비 하나 마련을 추천한다. 이 장비들은 보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