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을 가면 꼭 사야하는 쇼핑 리스트중에 하나인 유키앤러브 망고젤리! 대만 쇼핑리스트 (http://sodasada.tistory.com/899) 는 이전 포스팅에 올렸었고 오늘은 그 중 하나인 망고젤리 리뷰! 망고젤리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yuki&love 젤리가 가장 유명하다. 망고젤리는 까르푸에서도 팔고 스린야시장에서도 팔고 어딜가나 쉽게 살 수 있다. 어디서 사냐에 따라 망고젤리 가격도 천차만별인데 난 스린야시장에서 3박스를 대만달러180원에 구입했다. 한국돈으로 약 7천원! 말캉말캉한 젤리가 매력적이다. 이 젤리의 진짜 매력은 냉동실에 얼려둔 후에 꺼내 먹었을때 느껴진다! 젤리라서 먹기도 좋고 맛있는 샤베트 탄생! 이럴줄 알았으면 무거워도 더 쟁여오는건데.... 요즘 같은 날씨에 간식으로 먹기..
대만 여행을 다녀온 여행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배틀트립에 공통적으로 나왔던 대만 맛집 레스토랑이 있다. 바로 대만 키키레스토랑 (kiki restaurant) 어찌나 한국사람들이 많은지 들어가는 순간 한국맛집 같은 착각이 드는 곳이다. 키키레스토랑은 지점이 여러곳 있는데 내가 간곳은 중샤오푸싱점! 중샤오푸싱역 2번출구로 나와서 10분정도 직진하다보면 키키레스토랑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가기전부터 사람이 많아서 예약을 해야 한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 내가 갔을땐 예약없이 바로 입장 가능했다. 이때도 배가 별로 안고픈 상태라 오히려 대기가 있길 바랬는데....^^;; 본격 메뉴 구경! 이 식당에서 좀 민망했던게... 메뉴가 정말 너무너무 많고 다양한데 주변엔 온통 한국사람뿐이고 한국사람 테이블에메뉴가 다..
대만 맛집으로 유명한 딘타이펑. 특히 육즙이 풍부한 샤오롱바오가 유명한 집이다. 난 101빌딩 (http://sodasada.tistory.com/844) 지하1층에 있는 딘타이펑을 방문했다. 이미 맛집으로 유명한곳이고 항상 대기줄이 길다는 평을 많이봐서 101빌딩에 도착하자마자 예약을 걸어놓고 주변을 돌아본뒤 식사를 하려고 했었다. 101빌딩에 도착했을땐 밥먹은지 얼마안되서 배가 전혀 안고팠으니까... 근데 들어가자마자 대기인원 0명!!! 바로 자리를 안내해 주네 -0- 망했다. 나 배 하나도 안고픈데;;;;;; 매장안은 꽤 넓었다. 손님도 많은편. 자 그럼 일단 메뉴 구경부터 해 볼까요~ 한국인이 많이 오는지 메뉴판에 한국말로 다 써 있다. 만두는 5개에 대만달러 130원정도. 대만달러 130원이 약..
대만 타이베이의 랜드마크 101빌딩. 어느 도시나 그지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랜드마크가 되는것 같다. 타이페이 시내 전체를 내려다 볼수 있는 초고층 빌딩. 대만 101타워 가는법은 간단하다. MRT를 타고 타이베이 101빌딩역 4번출구로 나가면 101빌딩이 바로 나온다. 사진의 오른쪽에 보이는 작은 출입구가 지하철에서 나오는 입구. 정면에 대만 맛집으로 유명한 딘타이펑이 있다. 앞에 치고 받고 싸우는 공룡들은 여기 건물 직원들 같았는데 우리가 식사하는 동안 내내 저기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었다. 초고층인만큼 타이베이 시내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을 자랑하는데 이 전망대는 당연히 유료로 운영된다. 전망대 비용이 아까우면 그나마 높은곳에 있는 101빌딩 스타벅스를 예약해서 많이 가기도 하는데 난 전망..
대만 여행을 가면 한국인들이 전부 다 가는것 같은 까르푸. 나도 한국인이니까~ 까르푸에 당연히 갔다. 이곳에 정말 많은 한국인이 온다는 사실은 따로 마련된 한국인을 위한 코너만 봐도 알 수 있다. 시먼역에 있는 까르푸 3층 안쪽으로 가면 이렇게 한국말로 써 있다. 까르푸에서 꼭 사야할 것! 그리고 조금만 검색해보면 나오는 수많은 대만 쇼핑리스트 상품들이 이곳에 모두 모아져 있으니 매우 편리! 그런데 까르푸라고 해서 무조건 싸진 않았다. 달리 치약도 왓슨스 같은데 가면 1+1 행사 하는게 있어서 그쪽이 더 쌌고 방향제도 왓슨스가 더 저렴했다. 가격 차이가 크진 않으니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귀찮다면 까르푸에서 한방에 쇼핑. 좀 더 아끼고 싶다면 가격 비교 필수! 대만여행 쇼핑리스트에 꼭 들어가 있는 달리치약...